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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세정! 이번엔 <오늘의 웹툰> 편집자로 변신

우리 세정이,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제발~

프로필 by BAZAAR 2022.03.25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차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이 배우로서의 활동을 곧바로 이어간다. 올해 하반기 방송이 예정된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된 것.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인 '온마음'(김세정 분)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국내에도 이미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 원작 <중쇄를 찍자!>의 리메이크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 TBS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경우 쿠로키 하루가 해당 역할을 맡아서 오다기리 죠, 사카구치 켄타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일본 TBS <중쇄를 찍자!> 스틸

일본 TBS <중쇄를 찍자!> 스틸

 
김세정은 앞선 출연작 <경이로운 소문>과 현재 출연작 <사내맞선>이 모두 웹툰을 원작으로 했던 상황. 이어 차기작에서 아예 '웹툰 편집자' 역할까지 맡게 되며, 또 한 번 웹툰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게 된 셈이다.
OCN <경이로운 소문> 스틸

OCN <경이로운 소문> 스틸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당시부터 보여줬던 털털한 모습과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간 비타민' '긍정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었던 김세정.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그리고 솔로가수로서 활약은 물론 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해, 출연 작품마다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만큼 <오늘의 웹툰>에서 보여줄 활약 역시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게 됐다. 
사진 / 김세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세정 인스타그램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SBS·OCN·T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