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인 '온마음'(김세정 분)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국내에도 이미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 원작 〈중쇄를 찍자!〉의 리메이크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 TBS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경우 쿠로키 하루가 해당 역할을 맡아서 오다기리 죠, 사카구치 켄타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일본 TBS 〈중쇄를 찍자!〉 스틸
김세정은 앞선 출연작 〈경이로운 소문〉과 현재 출연작 〈사내맞선〉이 모두 웹툰을 원작으로 했던 상황. 이어 차기작에서 아예 '웹툰 편집자' 역할까지 맡게 되며, 또 한 번 웹툰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게 된 셈이다.

OCN 〈경이로운 소문〉 스틸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당시부터 보여줬던 털털한 모습과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간 비타민' '긍정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었던 김세정.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그리고 솔로가수로서 활약은 물론 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해, 출연 작품마다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만큼 〈오늘의 웹툰〉에서 보여줄 활약 역시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게 됐다.

사진 / 김세정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