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꽃다발을 메고 유유히 자전거를 탄 모습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상을 기억하는가?
젠틀몬스터가 블랙핑크 제니와의 두 번째 협업을 예고한지 딱 두 달 되는 오늘. 드디어 그 영상의 비밀이 밝혀졌다.
젠틀몬스터에서 ‘제니 게임’이라 부르는 모바일 게임 〈Jentle Garden〉의 론칭을 알린 것. 제니의 SNS는 물론 젠틀몬스터 공식 계정을 통해 그동안 주기적으로 스포 해 왔을 뿐만 아니라, 제니가 직접 로제를 비롯해 정호연, 임수향, 모델 신현지, YGX 멤버 등 주변 소중한 지인들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하며 ‘젠틀 가든’을 알려왔다.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상상한 판타지 세계’라는 의미의 젠틀 가든은 3월 중순 론칭을 앞둔 컬렉션 제품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게임이라고. 나만의 정원에서 꽃을 키워 판매하면 골드를 획득할 수 있고, 매주 랭킹 TOP 10을 선정해 전 세계 총 40인에게 ‘젠틀가든’ 아이웨어 제품 5종이 담긴 스페셜 플라워 백을 증정한다. 제니의 플라워 백이 탐났던 이라면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을 놓치지 말 것.
아이웨어를 넘어 뷰티, 디저트 등 다양한 부문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젠틀몬스터의 행보가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