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안 빅토리아 버터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출시됐다. 서주의 ‘버터바’다. 생긴 것부터 버터 그 자체인 이 아이스크림에는 우유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빅토리아 버터가 8%나 함유됐다. 시중에 판매되는 버터 쿠키의 버터 함량과 비교해도 낮지 않은 수치. 그래서인지 패키지에는 버터바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진짜 버터처럼 빵 위에 발라 먹거나 군고구마에 올려서 먹는 것이 적혀있다.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인 만큼 버터 러버라면 한 번쯤 맛봐야 한다. 일반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보다 부드럽고 잘 녹아 구매 후 바로 먹는 게 좋다. CU에서 구매 가능.


이게 왜 냉동실에 있는지 의문을 품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실제 햇반과 동일한 디자인의 용기에 담긴 이것은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이다. CJ가 젤라토 아이스크림 ‘햇반 라이스크림’을 출시했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쌀의 풍미에 우유 맛을 더한 담백한 흰쌀밥맛과 고소한 곡물 맛이 더욱더 도드라지는 흑미밥맛, 두 가지 종류다. 쌀을 5%가량 함유해 실제 밥알이 씹히는 게 특징. 200만 개 한정판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3월 초부터는 공식몰 CJ더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