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을 상상한 이가 있을까. 2022 F/W 컬렉션을 앞둔 JW 앤더슨이 한국 TV 만화 캐릭터 '달려라 하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달려라 하니는 1985년에1987년까지 만화 잡지 보물섬에 연재된 이진주 작가가 그린 순정 만화다. 1988년 만화영화가 되며 다시 한번 흥행한 것!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 역시 JW_ANDERSON x Run Hany 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표정의 하니 캐릭터가 그려진 가방들을 올렸다. JW 앤더슨 특유의 시그너처 로고와 하니 캐릭터의 조합이 생각 이상으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 혹시 홍두깨와 나애리 캐릭터도 있을까. 앞으로 공개 될 다른 아이템들도 기대된다. #runh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