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의 집 속 작은 미술관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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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 집 속 작은 미술관

방탄소년단 RM의 아카이브

BAZAAR BY BAZAAR 2022.01.17
  
LA 투어 이후 장기적으로 휴식 기간을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휴가 중에도 SNS에 틈틈이 안부를 남기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그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건 단연 RM이다. 미술 애호가인 그답게 국내외 유명한 전시뿐만 아니라, 서울 근교는 물론 지방의 미술관 모두 그가 다녀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RM은 특히 이우환, 김환기, 윤형근, 김종학 등 국내 원로 작가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도예가 권대섭 작가의 집까지 찾아가 달항아리를 샀고 미술품 경매에서 조선백자를 낙찰받기도 했다고. 
 
이우환 작가의 사인을 액자에 담아 소장하고 있는 성덕이기도 하며 
 
손상기 작가의 1987년작 ‘학교가 있는 언덕’을 비롯해 이미경의 ‘고려상회’, 이승현 ‘시골인상’ 등 다양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소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의 사적인 취향이 가득한 ‘RM 미술관’을 둘러보자.


정영주 도시-사라지는 풍경(블루) 410, 80호. 2018

정영주 도시-사라지는 풍경(블루) 410, 80호. 2018

2020년 RM은 정영주 화백의 ‘사라지는 고향 730’을 구입했다. 120호(150×150㎝) 규모의 캔버스에 한지를 붙이고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한 작품은 약 50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주 도시- 사라지는 풍경(블루) 410, 80호 2018

정영주 도시- 사라지는 풍경(블루) 410, 80호 2018

 
 
그가 애정하는 작가 중 한명인 윤형근 화백의 작품은 그의 집 거실과 벽에 전시되어 있다.  
 
김환기(1913~ 1974) 화백의 작품도 벽 한켠에 자리 잡고 있다.

김환기(1913~ 1974) 화백의 작품도 벽 한켠에 자리 잡고 있다.

 
유영국 화백의 ‘절대와 자유’,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꽃의 화가, 설악의 화가로 불리는 김종학 화백의 작품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작품과 장 미쉘오토니엘 (Jean Michel Othoniel) 작품이 조화를 이룬다.  
 
김둥지 작가의 '새와 고양이'

김둥지 작가의 '새와 고양이'

 
 RM의 책장은 스위스 예술 건축가 피에르 잔느레 작품으로,  자연스레 책장이 책의 무게에 휘어지게 만든 작품 의도가 담겨 있다.   
 
 
물과 식물을 펜 드로잉을 통해 표현하는 티보에렘(Thibaud Herem) 작가가 RM의 분재 그림을 의뢰받아 작업한 벚꽃 나무.
 
티보 에렘 '벚꽃나무'

티보 에렘 '벚꽃나무'

 
 
이 밖에도 의정부 도서관에 가면 2021년 RM이 1억원을 들여 미술 서적의 제작, 보급을 위해 기부한 기증 서적이 있다. 그가 엄선한 예술 서적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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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가남희
    사진 RM 인스타그램 BTS 위버스 티보 에렘 인스타그램 의정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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