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cm에 44kg, ‘투 핫’한 프리지아의 몸매 유지 방법은?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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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에 44kg, ‘투 핫’한 프리지아의 몸매 유지 방법은?

밥 먹어도 허리가 21인치?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 송지아의 꿀팁 공개

BAZAAR BY BAZAAR 2022.01.05
‘솔로지옥’에서 자존감 갑, 당당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고민 상담소를 열었다. 많은 질문 중 눈길을 끈 건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학생이 던진 질문!
현대무용 전공생인데, 요즘에 슬럼프로 지쳐있어요. 부상도 그렇고 살도 그렇고… 그래서 계속 다른 애들과 비교하게 돼요. 추가로 살도 어떻게 하면 선생님들이 원하는 만큼 뺄 수 있을까요?
살을 못 빼는 건 아직 그만큼 간절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해. 안 먹으면 안 찌거든요. 저는 고등학교 때, 누가 뭘 먹으라고 하면 짜증이 났어요. 급식도 솔직히 무용하는 사람이라면 다 먹으면 안 돼요. 과자, 빵 절대 먹으면 안 돼요. 무용계에서는 춤만 잘 춰서 살아남지 못해요. 다들 너무 말랐잖아요. 이렇게 세게 말하는 제 마음 아시죠?
YouTube @free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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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냉정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프리지아가 자기관리의 끝판왕이기 때문. 유튜브에 올렸던 자기관리 영상에서 몇 가지 팁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밥을 먹고도 21인치 개미허리를 자랑했다.

식단관리는 이렇게

프리지아의 식사 루틴은 우선 일어나서 무조건 녹차 한 잔 마시기. 부기가 정체되면 살이 될 수 있으니, 녹차로 부기를 뺀다고. 그리고 4시쯤 첫 끼를 먹는데, 이 때는 메뉴를 고르지 않고 먹고 싶은 걸 무조건 먹는다. 이 늦은 점저 한 끼가 하루 식사의 전부인 1일 1식! 하지만 1일 1식은 본인처럼 직업적으로 보여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라고. 사람은 밥심이라고, 적게 먹으니 면역력도 떨어지고 자주 아픈 느낌이라며 세 끼까지는 안 먹어도 두 끼는 챙겨 먹으라고 덧붙였다.

운동은 꼭!

프리지아는 운동은 필라테스를 하고 있고, 무용은 학생때부터 10년 넘게 하고 있다. 운동을 오래 하면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오르기 때문에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되기 쉬운 것이 사실. 또, 20분정도의 거리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무조건 걸어 다닌다. 여기에 시간을 내서 운동할 짬이 없다면, 하루에 30분이라도 무조건 홈트를 하라고 강조했다. 스쿼트, 복근(윗몸일으키기 & 레그레이즈 각 30개) , 골반, 허리운동 이렇게 네 가지를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Tube @free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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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가 5년 이상 해온, 톡톡히 효과본 허리 라인 운동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허리와 어깨를 편 후 몸을 한쪽으로 기울이며 반대쪽 옆구리가 늘어나는 것을 느끼고 똑바로 돌아온다. 양쪽 각 최소 50번씩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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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골반 라인을 만드는 운동
똑바로 선 후 허리를 앞으로 살짝 숙이고 의자나 책상 등을 짚는다. 그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옆으로 들어 올리며 고관절과 엉덩이에 자극을 느낀다. 뻐근해질 만큼 진행한 뒤 반대쪽도 반복.

극성수기에는 보조제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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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갑자기 빼야 할 때는 보조제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을 챙겨 먹는다. 추천 제품은 레디큐 츄 다이어트 젤리 라임맛.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프리지아의 경우 보조제의 도움으로 2-3kg 정도 감량했다고. 1일 1식을 하는 동안에는 화장실을 잘 못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제품을 먹으면 쾌변!
그리고 밥 먹기 전에는 시서스 캡슐을 먹는다. 시서스는 열대와 아열대에 서식하는 포도과 식물로 과분비 되는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며 탄수화물 흡수를 막고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퀘르세틴, 이소람네틴 등 유효 성분을 함유했다. 프리지아는 심리적인 것일 수도 있는데,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물 대신 마시는 것

앞서 말했듯 부기를 빼는 목적으로 아침마다 모닝 녹차를 마신다. 그리고 살을 빼려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지만, 생수를 잘 못 먹는 편이라 대신 선택한 것이 바로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효능으로 유명하지만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박시한 옷은 NO!

프리지아는 늘 타이트한 옷을 선호하는데, 어디서든 눈바디를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박시한 옷을 입으면 몸이 가려지기 때문에 살이 쪄도 잘 느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타이트한 옷을 입고 배에 힘을 주고 다니면 다이어트는 물론 복근 강화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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