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가 직접 먹어본 샐러드 추천 4

 
찬미가 샐러드를 먹는 이유. 지금부터 찬미가 식단 관리를 위해 즐겨 먹는 네 가지의 샐러드를 비교해보자.
 
오이와 적양파, 토마토, 치즈, 고기, 피클, 할라피뇨, 양상추, 피망, 올리브의 구성. 소스는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지만 추천 소스로 선택했어요. 채소가 풍성해서 좋고,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샐러드가 지겹거나 다양한 맛의 가성비 샐러드를 찾는다면 서브웨이 추천해요. 퀄리티 면에서 너무 괜찮은 샐러드예요. 하지만 요즘은 면이나 밥이 들어가거나, 병아리콩이나 그래놀라 등 특색있는 재료가 들어간 샐러드가 많은데, 너무 베이직한 구성인 것이 장점이자 단점!
 
포장 용기가 종이 박스라는 게 굉장히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닭가슴살, 크랜베리, 아몬드, 고구마 무스, 호두, 기타 채소 구성으로 보이네요. 채소의 종류는 단출한 느낌이 들어요. 반면에 영양 구성은 뛰어난 듯해요. 건강한 지방을 챙겨 먹는 게 중요한데 지방이 잘 들어있고, 단백질도 충분히 들어있고, 소스나 칼로리 구성으로 크게 흠잡을 데가 없어요. 닭가슴살이 퍽퍽하지 않아서 너무 좋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드레싱을 많이 뿌리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해요. 또, 크랜베리가 큰 역할을 하는 게, 다이어트 하다 보면 단 게 많이 당기는데 그런 입맛도 맞춰줘요. 건강한 불포화지방도 들어있으니 영양 밸런스를 많이 고려하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듯하네요.
 
여기만의 시그니처 아이템, 수란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닭가슴살이 수비드 타입이라 아주 촉촉해요. 수비드 닭가슴살과 당근, 작은 곡식 친구들과 수란, 방울토마토, 기타 채소의 구성입니다. 다른 샐러드 브랜드랑은 조금 구성에서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요. 드레싱은 시저 드레싱을 선택했는데, 드레싱의 묽기는 연한 편이고 그만큼 염분에 있어서나 덜 자극적인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속세를 많이 떠난 맛이라 이제 막 다이어트를 시작하거나 샐러드와 아직 친해지지 못했다면 크게 만족감을 느끼시진 못할 것 같아요. 다이어트만렙, 샐러드 마니아라면 꽤 괜찮을 것 같네요!
 
지점이 많지 않아서 소개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제 최애 샐러드이기 때문에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많은 분이 사랑하시는 샐러드기도 하고요. 할랄푸드와 베지테리언분들이 드실 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좋은 지중해식 샐러드 집이에요. 당근, 병아리콩, 올리브, 방울토마토, 적양배추, 탄두리 치킨, 양상추, 팔라펠, 후무스 그리고 피타 브레드라고 하는 포켓 스타일의 빵이 들어있어서 빵 안에 샐러드를 채우면 샌드위치처럼 먹을 수도 있어요. 또 웬만한 채소들에 다 간이 되어 있어서, 소스 없이 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그리고 샐러드에 이제 입문하는 분들이라면 이게 왜 샐러드야? 라고 하실 수도 있을 만큼 정말 맛있어요. 스트레스를 잊게 하는 맛!! 하지만 이국적인 향신료의 맛이 있어서, 이국적인 맛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