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티유 블라지는 198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라프 시몬스의 남성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후 메종 마르지엘라의 쿠튀르 라인과 레디투웨어 쇼를 담당하는가 하면, 2014년 피비 파일로 시절의 셀린느 시니어 디자이너를 거쳐 2016년부터 라프 시몬스와 함께 캘빈 클라인의 디자인을 맡아온 엘리트다. 작년부터 보테가 베네타의 디자인 디렉터로 임명돼 다니엘 리의 후임자로 거론되었던 인물!
레오 롱고네(Leo Rongone) 보테가 베네타 CEO는 "마티유 블라지는 우리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믿고 맡김에 있어 자부심이 들게 하는 대단히 재능 있는 인재다. 탁월한 장인 정신과 놀라운 창의성은 언제나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이었다. 마티유의 합류는 보테가 베네타의 핵심 가치들을 보존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현대적 연관성을 더욱 높이며 성장에 박차를 가해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티유 블라지의 첫 보테가 베네타 컬렉션은 오는 2022년 2월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