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마스크에 묻지 않는 매트한 피부 표현이 대세라지만, 건조한 겨울철엔 고민이 되는게 사실! 메이크업이 들뜨고 갈라지는 건 고사하고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자극을 준다. 하지만 포기하기엔 이르다. 소량만으로 피부를 예쁘게 표현해주는 촉촉한 베이스 제품을 사용한다면 마스크에도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니까!
샤넬 수블리마지 세럼 파운데이션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은 그런 의미에서 지금 꼭 필요한 제품이다. 세럼인지 파운데이션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은 하루 종일 바르고 있어도 피부가 답답하지 않아 마스크 메이크업으로 손색없다. 또 우아한 광채를 부여하는 스킨케어 라인 ‘수블리마지’에서 선보인 만큼 오랜 시간 은은하게 윤기가 지속된다.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식물성 글리세린과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스킨케어 기능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얼굴 라인에 맞춰 디자인된 브러쉬를 이용해 바르면, 밀착력을 높여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여기에 샤넬에서 새롭게 선보인 수블리마지 펄 프라이머를 더한다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수블리마지 르 수앙 페르펙뛰’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로 사용해도 될 만큼 수분감이 뛰어나고, 메이크업 베이스처럼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착 감기도록 만든다. 또 미세한 진줏빛 펄 입자를 함유해 하이라이터로 연출할 수 있다. 펄이 있는 다른 베이스와는 달리 피부 결을 고르게 정돈해 모공이나 잔주름을 부각하지 않는다. 하이라이터를 바르면 피부가 더욱 지저분해 보이는 지성피부라면 꼭 경험해보길. 피부가 매끄러워 보이는 화사한 광채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