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난리 난 ‘빵도둑’ 버터 5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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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난리 난 ‘빵도둑’ 버터 5

비건 버터, 해초 버터, 밤 버터, 달고나 버터, 트러플 버터 등 취향대로 발라 먹자!

BAZAAR BY BAZAAR 2021.10.13

버터 팬트리의 해초 버터

버터 팬트리 인스타그램 @thebutterptry버터 팬트리 인스타그램 @thebutterptry버터 팬트리 인스타그램 @thebutterptry
버터 팬트리는 “MORE BUTTER, BETTER DISH”라는 슬로건을 건 가게답게 음식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다양한 버터를 판매하는 곳이다. 그중 버터 팬트리의 시그니처인 ‘해초 버터’는 방배동에서 40년간 요리학원을 운영한 최경숙 원장과 함께 개발한 버터다. 프랑스 AOP 발효 버터와 해조류, 조림 간장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스테이크, 달걀후라이, 찐 감자 등 활용 범위도 무궁무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앤초비 올리브 버터’, ‘피넛토피 버터’ 등 버터 팬트리의 버터들와 다양한 요리의 페어링을 소개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해 버터를 선택해보자.
인스타그램 @thebutterptry

 

비건헤븐의 레몬 와사비 버터

비건헤븐 인스타그램 @stayveganheaven비건헤븐 인스타그램 @stayveganheaven비건헤븐 인스타그램 @stayveganheaven
비건도 버터의 고소하고 느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00% 식물성 재료만으로 요리하는 비건 맛집 비건헤븐에서는 식물성 수제 버터를 판매한다. 우유를 사용하지 않고 캐슈넛과 코코넛 오일로 버터를 만든 것. 레몬의 산미와 와사비의 알싸함이 매력적인 ‘레몬 와사비 버터’는 특히 채소 요리에 풍미를 더하기 좋다. 비건헤븐의 비건 버터는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그냥 먹어도 담백하며, 실온에서 부드럽게 녹았을 때는 구운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찍어 먹어도 맛있다. 한편, 비건헤븐은 보다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수입산 캐슈넛 대신 국산 견과류와 씨앗류를 탐구하며 버터 레시피를 개발하는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인스타그램 @stayveganheaven
 

뵈르 누아제트의 마롱 버터

뵈르 누아제트 인스타그램 @_beurre_noisette_뵈르 누아제트 인스타그램 @_beurre_noisette_뵈르 누아제트 인스타그램 @_beurre_noisette_
버터 만들기에 달인이 있다면, 뵈르 누아제트의 주인장이 그중 한 명일 것이다. 뵈르 누아제트는 수제 발효 버터와 프랑스 제과를 선보이는 곳이다. 특히 직접 만든 다양한 맛의 버터가 유명한데, 클래스101에서 버터 만들기 강좌를 열기도 했다. 뵈르 누아제트는 완제품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생크림에서부터 발효, 숙성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에 사용하기보다는 빵에 발라 먹을 때 가장 맛있다. 여러 맛 중에는 올가을 수확한 햇밤을 넣어 만든 고소한 마롱 버터(밤 버터)를 추천한다.
인스타그램 @_beurre_noisette_
 

빙봉의 달고나 버터

빙봉 인스타그램 @bimbomcafe빙봉 인스타그램 @bimbomcafe빙봉 인스타그램 @bimbomcafe
서울숲에 자리한 브런치 카페 빙봉에서도 맛있는 버터를 만날 수 있다. 수플레 팬케이크 위에 올려졌던 ‘달고나 버터’, 겉바속촉의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와 함께 제공되었던 ‘핑크 베리 버터’ 등 브런치 메뉴들의 킥이었던 수제 버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이즈니 버터와 국산 아카시아 꿀을 넣어 만든 달고나를 혼합한 ‘달고나 버터’다. 이 달고나 버터 한 조각을 팬케이크나 와플, 프렌치토스트 위에 올리면, 곧바로 근사한 홈 카페가 완성된다.
인스타그램 @bimbomcafe
 

누데이크의 트러플 버터

누데이크 인스타그램  @nu_dake

누데이크 인스타그램 @nu_dake

개성 강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누데이크에서는 세 가지 맛의 버터를 판매한다. 고기, 샐러드, 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트러플, 와사비, 홀그레인 맛이다. 그중 트러플 오일과 블랙 올리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트러플 버터’는 빵에 발랐을 때 풍기는 진한 트러플 풍미가 매력적이다. 한때 유행한 트러플 오일을 넣은 짜장라면을 기억하나. 그 맛을 좋아했다면, 트러플 오일 대신 트러플 버터를 넣어보자. 짜장라면이 또 한 번 색다른 별미가 된다.
인스타그램 @nu_d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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