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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동갑내기 티모시 샬라메 VS 트로이 시반

슬림한 몸매, 소년미와 퇴폐미가 공존하는 그들의 ‘같은 듯 다른’ 마성의 스타일 비교!

BYBAZAAR2021.09.28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재개한 미국 최대의 패션 행사 ‘2021 멧 갈라(Met Gala)’에서 두 청년의 룩이 눈길을 끌었다. 바로 행사의 호스트였던 영화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와 동갑내기 가수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다. 
 
올해의 테마인 '미국 독립'(American Independence)'을 드레스 코드로 블랙 라펠의 턱시도 재킷과 낙낙한 팬츠의 상반된 실루엣이 돋보이는 하이더 아커만의 화이트 컬러 수트를 착용한 티모시 샬라메. 정해진 형식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듯, 수트 팬츠를 양말 속에 넣어 컨버스의 하이 톱 스니커즈를 신고 가볍게 걸어오던 그의 모습은 왜 그가 동시대 셀럽의 스타일과는 차별화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던 장면이었다. (스타일리스트 없이 직접 옷을 고르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팝스타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의 젠더리스 룩 역시 주목할 것. 디자이너 조셉 알투자라가 디자인한 몸을 타고 흐르는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에 아찔한 플랫폼 슈즈를 신고 행사장에 등장한 것. 대세로 떠오른 남자들의 치마 패션에 방점이라도 찍듯 드레스 룩으로 당당하고 우아하게 레드카펫에 선 트로이 시반. (지난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역시 크롭트 재킷의 펜디 수트로 시선 강탈) 언뜻 보면 상반된 스타일이지만 자신만의 명확한 스타일을 선보인 두 사람. 이 ‘Z’세대 스타들의 당당하고 우아한 스타일과 행보를 눈여겨보자.
 

‘같은 듯 다른’
그들의 레드카펫 룩!

 
하이더 아커만의 화이트 수트와 스니커즈, 11월에 런칭하는 알투(Altu)의 블랙 드레스와 릭 오웬스 플랫폼 슈즈로 상반된 스타일이 인상적인 2021 멧 갈라의 티모시와 트로이. 각각 까르띠에의 빈티지 브로치와 네크리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마치 함께 등장해도 썩 잘 어울릴듯한 모습이다.

 
움직임과 빛에 따라 블랙 스팽글 장식이 반짝이는 하이더 아커만의 블랙 수트에 선글라스가 매력적인 제78회 베니스 영화제의 티모시 샬라메. 펜디의 크롭트 수트로 슬림한 몸매를 강조한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트로이 시반의 스타일도 주목할 것.

 

‘같은 듯 다른’
그들의 데일리룩!

 
‘MZ’ 세대들의 패션을 대표하듯, 티모시의 조깅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이지한 에스레저 룩과 데님과 프린트 티셔츠가 쿨한 트로이.
 
 
패셔니스타답게 독특한 프린트와 소재로 룩에 포인트를 주는 그들의 ‘꾸안꾸’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