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레고로 만들어진 테마파크가 찾아온다? #이슈있슈

세계 10번째 레고랜드가 내년 3월 강원도 춘천에 들어선다!

BYBAZAAR2021.09.28
내년 3월, 10년째 추진 중이던 레고랜드가 드디어 한국에 들어선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섬 위에 지어지는 최초의 레고랜드로 현재 약 90% 완성된 상태라고.  
 
레고랜드 호텔 / 레고랜드 코리아 제공

레고랜드 호텔 / 레고랜드 코리아 제공

레고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9곳에 이미 오픈했다. 최근 오픈한 건 올해 미국 뉴욕이며, 한국 레고랜드가 10번째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280,790㎡로 전세계 레고랜드 중에서 7위에 해당하는 크기다.
 
한땀한땀 조립한 레고 드래곤 만나볼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구성을 좀 더 살펴보면 유명 레고 시리즈를 테마로 한 브릭 스트리트를 비롯해 브릭토피아·해적왕국·닌자고 어드벤처·기사왕국·레고시티·미니랜드 등 7개의 랜드로 나뉜다. 이곳에서는 약 40여개가 넘는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갖가지 쇼가 펼쳐진다. 특히 중세시대 기사들이 있는 성 테마로 만들어진 '기사왕국'에서는 롤러코스터와 대관람차 전망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는 체코에서 한땀한땀 조립해 한국에 모셔온 레드 드래곤이 있다고 하니 꼭 봐야할 포인트.
 
레고로 만들어진 도시, 레고시티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드라이빙 스쿨, 펌프질을 해 소방차를 움직이고 불을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파이어 아카데미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일 듯. 미니랜드에서는 전세계 유명도시의 랜드마크가 레고로 만들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호텔도 빼놓을 수 없다. 154개 객실도 내부가 알록달록 레고로 꾸며져 있어 어린이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고랜드, 10년 동안 표류했다?
레고랜드 코리아가 애초 계획에 따라 '뚝딱' 지어진 건 아니다. 레고랜드 건설은 10년 가까이 표류하고, 7번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유적지를 훼손한다며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결국 레고랜드 코리아 측은 4년 8개월에 걸친 문화재 발굴 조사를 진행했고, 문화재청과 전문가들과 전체 복토 완료 및 보존조치 이행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지역 인재 채용 등 강원도와의 상생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놀이기구 운영과 기술직 등 110여 명을 도민 우선으로 채용 방침이라고. 또 레고랜드 측은 개장 후, 휴일 연휴 관광객 5만여명, 연간 최대 250만명이 방문할거라고 예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28일 개장할 때 딱 한 번 만 구매가 가능한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를 판매한다.  
이를 구입하는 이용객들에 한해 레고랜드 개장 전 초대되는 혜택도 주어진다고 하니, 노려봐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