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일상생활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등장한 5년 차 약사 한성원의 생활 필수 영양제는 무엇일까?
딱 하나만 고른다면 당연히 종합영양제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중에서도
비타민 B군 베이스의 종합영양제를 추천. 비타민 B군은 세포 대사나 에너지 대사, 면역체계나 신경계 기능 강화 등에 아주 중요하지만 수용성이므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
종근당 벤포벨B]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 C와 D는 따로 단일 제제를 섭취한다. 비타민 C는 항산화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과량 섭취할 경우 속 쓰림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식사 중이나 식후에 먹는 것을 추천. 비타민 D는 햇빛을 충분히 쏘이는 것만으로 체내에서 저절로 합성되는 성분이지만 슬프게도 대부분의 성인이 비타민D 부족으로 나타난다. 바쁜 일상으로 햇빛을 쏘일 시간이 없거나 피부암,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햇빛 기피, 혹은 겨울의 일조량 부족이 원인.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신경 질환, 암이나 자가면역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그린스토어 츄어블 비타민 C 500 오렌지맛 & 쏠라D 2000IU] Photo by milo tobin on Unsplash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려면 챙겨 먹는 것이 좋은 미네랄제제.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은 비타민 D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마그네슘은 우리 신체를 구성하는 무기질 중 네 번째로 많은 성분으로 신경을 진정시키고 근의 수축과 이완 기능 유지에 꼭 필요하다. [
셀로맥스 코랄플러스] 약사도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 항상
다리 저림과 부기 때문에 고생한다고.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항산화제이면서 혈액 순환을 돕는 약을 챙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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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뇌 기능을 촉진한다. DHA, EPA 등 다양한 종류의 오메가3가 있으며, 청어, 연어, 고등어 등 생선에서 추출하거나 해조류에서 얻는 등 추출 방식별로도 특성이 다르니 잘 살펴보고 필요한 종류로 섭취하기를 권한다. [
더팜 레드오메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