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관리 중인데 따로 준비할 시간이 없다면? 밖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주변에 괜찮은 식당이 없다면? 편의점이 답이다.
바나나와 감동란에 질렸다면 성분표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본 다이어트 도와주는 편의점 메뉴들을 참고할 것. 소시지는 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메뉴. 도구도 필요 없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
단백질은 11g으로 닭가슴살 50g과 비슷한 양에 탄수화물은 3g, 당류는 1g밖에 첨가되지 않았다. 칼로리는 개당 128kcal. 밥 한 공기(300kcal) 대신 두 개는 먹어도 죄책감 없는 칼로리다. 바나나나 사과 같은 과일 하나를 더해 먹으면 식이섬유까지 채울 수 있다.
허브로 양념한 치킨이 듬뿍 들어있는 샌드위치로
이름처럼 단백질 함량이 무려 17g. 이 정도 양이면 일일 권장량의 3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다. 게다가 빵 두 쪽의 포만감 덕분에 속까지 든든! 음료는 아몬드브리즈나 두유처럼 칼로리가 낮고 당류가 적은 것으로 고르자.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모닝 두부. 오리엔탈 드레싱이 포함되어 취향에 맞춰 간을 조절해 먹을 수 있다.
80칼로리로 호로록 넘어가는 식감만큼 칼로리도 가볍다.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혹은 하루 견과처럼 소분된 견과류, 에너지 바와 함께 먹으면 씹는 맛을 살리고 영양 밸런스도 맞출 수 있다.
다이어트 유튜버이자 피트니스 트레이너 제이제이를 모델로 해 가볍고 맛있는 다이어트 샐러드로 어필 중인 피그인더가든의 프로틴 라인.
단백질 45%, 채소 40%, 기타 재료 15%의 비율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단백질 함량은 24g. 바삭바삭 시리얼 같은 식감의 밀크 단백질 크리스피도 먹는 재미를 더한다. 편의점 샐러드치고 퀄리티가 좋다는 평이다.
후루룩, 면치기의 재미를 포기할 수 없다면 다이어터들의 구세주인 곤약을 활용한 면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푸짐한 면과 불고기까지 들어있는 넉넉한 한 그릇이지만 칼로리는 단 195kcal. 새콤달콤한 소스에 꼼꼼히 비벼 먹으면 다이어트로 쌓인 스트레스까지 날아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