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행동으로 보여준 셀러브리티.
북극곰 아저씨, 류준열
그린피스와 5년 동안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류준열. 공회전을 줄일 수 있어 굉장히 만족도가 높다는 전기차부터 전기 자전거 이용까지. 그의 스케일은 남다르다. 촬영장에서 플라스틱 배식판 대신 도시락 통과 텀블러를 사용해 ‘플라스틱 제로'에 힘쓰고 있는 것은 기본. 또한 #용기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마트의 에코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류준열은 비오템의 모델로서, '워터러버'캠페인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며 해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기도.
가져온 용기로 테이크아웃하세요. 김나영
코로나19로 늘어가만 가는 배달 용기. 특히 테이크 아웃 할 때만이라도 가정용 용기를 가져가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김나영처럼 말이다. 김나영은 집 근처의 김밥을 집에서 사용하는 용기에 담아 갔다. 셀프그릇을 준비하면 일회용 비닐봉지나, 은박지, 스티로폼 박스 등은 쉽게 절감이 될 듯.
바다 청소는 내가, 김혜수
하루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본 쓰레기통 안에 넘쳐나는 생수병과 일회용 커피 용기를 보고,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는 김혜수. 최근에는 친구들과 바닷가로 쓰레기 줍기 선행을 공개했다. ‘덜 버리고 더 줍기, 보람찬 하루'라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누가 시키지 않아도,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책임감 있는 의식에서 나온 실천 들이다.
화장품은 리필 용기로, 샤이니 키
재사용과 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한 샤이니의 키가 최근, ‘알맹상점'에 방문해 실리콘 리필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갔다 . 키처럼 리필 용기를 사용하면 좀처럼 재활용이 쉽지 않아 처치 곤란인 ‘예쁜 쓰레기'인 화장품 용기를 줄일 수 있다.
뛰면서 쓰레기 줍기, 션
선한 영향력의 일인자 션은 몇 년째 아름다운재단과 스타벅스가 청년의 자립을 응원하며 만든 ‘두런두런 버쥬얼 마라톤‘ 에 참가하고 있다. 새벽에 한강을 달릴 때면, 전날 먹고 마셨던 사람들이 자리에 버리고 간 쓰레기가 넘쳐난다고. 운동 마니아 션답게, 건강도 챙기고 지구 환경도 지키는 환경 실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