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찬성!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바자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손을 잡고 '쓰레기없지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해, '슬기로운 지구생활'이라는 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바자의 '쓰레기없지도'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그리고 노프와 손잡고 친환경 매장 발굴, 이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도권 쓰레기 감량 캠페인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 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위치한 제로 웨이스트 샵, 리필 스테이션, 다회용기장려점 등을 표기한 웹 지도로 탄생한 것! 환경 스타트업 노프(NOFF)와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함께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2개의 매장이 소개됐다. 한 마디로 친환경 숍만을 모아놓은 '온라인 지도'인 셈.
대표적인 친환경 국민 매장으로 자리 잡은 '알맹상점'이 첫 주자로 나섰다.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물품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체치약을 소개했다. 다음 매장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알맹상점이 선택한 믿을만한 다음 그린숍은 광주의 '카페이공'이다.
서울 알맹상점 광주 카페이공
주변 친환경 매장을 좀 더 손쉽게 찾아가기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 쓰레기없지도' 제작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속해서 매장을 발굴하고, 퍼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상준 사장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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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합작 프로젝트는, 쓰확행 캠페인
누리집(shh-campa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수도권 권역별로 매장 위치와 상세소개를 추가한 후, 기초가치단체에 배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