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9시, 드디어 공개되는 새로운 힐링 예능
〈바라던 바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한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티저 영상들과 ‘바라던바다’ BAR 아르바이트생 ‘바다씨’가 운영하는
생생한 SNS(@barada_sea) 소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중! 방송 전,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로제가 〈바라던 바다〉 예고편에 깜짝 등장한 이유는? 바로
〈바라던 바다〉 1화의 ‘첫 음악 알바생’으로 출연하기 때문. 마이크 앞에 앉아 기타를 든 로제의 모습이 공개되며 마치 음악영화 같은 분위기는 물론, 여신 같은 비주얼을 만들어내 시선을 끈다. 바다를 배경으로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로제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바라던 바’가 아닌가! 이 기분 좋은 선율이 어떤 음식과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넬지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좀처럼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주방을 책임지는 메인 셰프
이지아와 메인 바텐더
이동욱, 바다 지킴이
김고은이 바로 그 라인업. 여기에 기분 좋은 노래를 들려줄 음색 담당이 더 있다. 베이커리를 맡고 있는
온유부터 ‘귀요미’ 막내
이수현, 그리고 총지배인
윤종신까지. 이렇게 한 데 모으기 어려울법한 이들이 모여 〈바라던 바다〉의 크루가 됐다.
이들의 케미는 방송 전부터 윤종신을 비롯해 각 출연진들의 SNS에서도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던 부분! 윤종신은 지참한 필름 카메라를 이용해 출연진들과 담백한 추억들을 남기기도. 더불어 ‘홍보 요정’이라는 별명을 붙여줘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크루들의 인증샷을 ‘1일 1피드’로 올리며 〈바라던 바다〉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반면 이동욱도 개인 SNS에 담담한 어투로 윤종신과 김고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장난스레 담아 전달했다. 이처럼 출연자들의 소셜 활동, 직접적인 홍보 덕분에 시청자들은 〈바라던 바다〉의 현장 분위기를 벌써부터 느끼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출연자들의 찐케미를 확인하는 중!
천재 기타리스트라고 알려져 있는
자이로 안중재와 멜로망스의 멤버로 활동했던
피아니스트 정동환의 연주도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 묵묵히 출연진 뒤에서 고생한 이들을 두고 윤종신은 “들리는 건 니들이 다했다.. 어쩜 그리 잘 해내는지 나의 음악 노예 시장에 참 탐나는 인재들 발견.. 니들이 다 해먹을 거야 앞으로.. 잘 부탁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방송을 통해 이들의 세션 연주에도 귀 기울여 볼 것.
〈비긴어게인2〉, 〈비긴어게인3〉,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연출했던 송광종 PD가 기획한 〈바라던 바다〉가 기대를 모으는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 ‘비긴어게인 바다편 아냐?’ 라고 생각한다면 댓츠 노노! 〈바라던 바다〉에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바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풍경이 잔뜩 담길 예정이라고. 심지어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지닌 ‘바다 지킴이’ 김고은이 직접 바다로 들어가 해양생물부터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리포트하는 모습이 티저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전 타 예능들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요리와 음악, 손님들과의 상호작용을 넘어서, 코로나19로 무미건조했던 우리의 삶에 광활한 바다와 음악이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오늘 밤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