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의 유튜브 채널 ‘홍지민TV’에 이찬원이 등장했다. ‘화요청백전’에서 만난 이찬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것. 영상 속에서 이찬원은 연예계 생활에서 느끼는 고민을 솔직하게 나눴는데,그 중 최고의 화두는 바로
다이어트였다! 최근 30킬로가량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홍지민이라 더 와닿는 인터뷰.
"이제 데뷔 1년이 갓 넘었다.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까 체력이 가끔 부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체력적 한계 때문에 프로그램에 더 열심히 임하지 못했다고 느낄 때,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체력적 한계는 심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을 기르려는 노력 중이다. 더불어, 요즘 살이 조금 찐 것도 사실이고 또 방송에서 좀 더 부하게 나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과한 다이어트보다는
자기만족을 위해 스트레스받지 않는 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원래는 운동을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다. 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으니까
가벼운 운동 위주로 즐겨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강에 나가 걷는 정도다. 또 먹는 걸 좋아해서 야식 등을 즐겼는데, 이제는
저녁 8시가 넘으면 절대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6시 제한이었는데 유지할 수가 없어서 바꿨다.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약속으로 타협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