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인 몸매를 가진 모델 장윤주에게도 다이어트 고민이 있다? 장윤주는 20, 30대 때와는 확실히 몸이 달라 운동량이 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군살 없이 타고난 몸매를 가진 것 같았던 그에게도 끝없는 관리는 필수. 올해로 42세를 맞은 그가 운동만큼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식단이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 전후에 먹은 식단을 공유해주는데, 이 식단에 몇 가지 공통점을 찾았다
빠지지 않는 채소 삼총사 장윤주의 식단에 빠지지 않는 채소는
아보카도와 토마토, 오이.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질이 가득해 혈관 건강을 증진하고 나트륨 배출에 좋다. 토마토는 100g당 16kcal 정도로 굉장한 저칼로리 음식인데 반해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중에 걸리기 쉬운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한 가지 킥이라면 오이를 아주 즐겨 먹는다는 거다. 오이는 수분이 96%로 100g당 무려 9칼로리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풍부한 식품!
닭가슴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근육을 형성하는 데 꼭 필요하니까. 끼니마다 닭가슴살을 빼놓지 않고 먹는 이유가 여기 있는데,
‘지겨워도 어쩌겠어’라는 한 문장으로 모든 게 이해된다. 허브 닭가슴살이나 올리브 오일을 뿌린 닭가슴살, 노릇노릇하게 그릴 자국을 내 구운 닭가슴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맛있게 섭취하려고 노력 중! 특히 자주 보이는 페어링은 아몬드,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지방 함량과 풍미를 올린 스타일. ‘오이 피클’과 닭가슴살의 조합도 예상외로 훌륭하다고!
한식을 먹는다면 저염 식단 촬영가기 전 갑자기 밥이 먹고 싶어질 때는? 밥에 계란찜, 된장국까지 일반식을 하고도 체중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
흰쌀밥보다는 GI 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를 섞어 먹고, 반찬은 양념을 최소화해 저염식으로 먹는다. 이렇게 하면 살찔 걱정 없이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