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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vs 얀센, 차이점이 뭔가요?

백신 부작용에 떨던 대중은 옛말, 이젠 없어서 못 맞는다고?

BYBAZAAR2021.06.07
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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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얀센도 국내에 상륙했다. 백신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백신별로 예방 효과와 부작용 등 특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현재 젊은 층이 맞을 수 있는 백신 AZ와 얀센의 정확한 차이점이 뭘까? 나한테 더 적합한 백신이 따로 있을까?
 
AZ와 얀센의 공통점은?
두 백신은 고향은 다르지만, (AZ는 영국, 얀센은 미국 존은앤존슨 자회사인 얀센) 제조방식은 같다. 바이러스벡터 전달체로 사용하는 다른 바이러스 유전자에, 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삽입해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다. 즉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몸 속에 주입해, 채네에서 표명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 

 
 
얀센의 장,단점 
가장 최근 들여온 '뉴페이스' 얀센은 백신 중 유일하게 1회만 접종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군 관련 종사자와 민방위·예비군만 접종할 수 있다. 이런 장점과 한정판(?)이라는 매력적인 조건에 사전 예약 90만명분이 하루만에 바닥나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다만 다른 백신들은 예방 효과가 1년가량 지속된다고 추정되는 반면 얀센은 6~7개월로 다소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회 접종 후 6개월이냐, 2차 접종 후 1년이냐는 '조삼모사' 같은 상황에 대해 방역당국은 모든 백신의 항체 지속기간이 아직 불명확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답한 상태.

 
반면, 면역 작용이 활발한 젊은층 위주로 혈전 사례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아재' 백신이라 불린 AZ는 최근 네이버·카카오를 통한 백신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없어서 못 맞는' 백신이 됐다. 그러나 혈전 논란은 여전해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AZ 백신 대상에서 제외됐다.  
 
 
 
 
예방 효과는? 
AZ와 얀센의 예방 효과는 각 70%, 66%. 1회 접종당 가격은 각 4달러, 10달러 정도다. 화이자(20달러), 모더나(25~37달러) 보다 저렴해 '싼 게 비지떡' 아니냐는 의혹도 퍼졌었다. 백신 접종에서 가장 후순위인 20대는 가을쯤 혈전 논란이 적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외 마스크 FREE 등 '백신 인센티브'가 하루라도 아쉬운 20대가 있다면? 정부가 올 여름 중으로 고3과 수능 수험생 대상 접종을 마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고 하니, 2022학년도 대학 수능 원서를 접수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