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수지처럼 무결점 직각 어깨 만들기 도전!

스퀘어 넥, 오프 숄더, 민소매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법

BYBAZAAR2021.05.14
쉽게 간과하지만, 어깨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부분 중 하나다. 어깨가 축 처지면 왜소해 보일 뿐만 아니라 기력이 없고 우울해 보이는 인상까지 심어줄 수 있다. 반대로 어깨가 너무 솟아올라도 목이 짧아지며 둔탁한 이미지를 풍긴다. 반면 곧게 딱 떨어지는 직각 어깨는 활기차고 당당한 인상을 준다. 두통까지 유발하는 어깨 통증을 완화하고, 덤으로 날렵한 옷 핏까지 선사하니 올여름 당당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라도 하루 5분씩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단단히 뭉친 승모근이 잔뜩 솟아있다면

등을 구부리고 서 있는 자세부터 교정할 것. 어깨를 뒤로 젖히고 목을 뽑아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상부 승모근을 스트레칭하면 단단하게 뭉치고 솟아오른 어깨가 이완된다. 이때 얼굴의 방향을 살짝 들어 올리고 숙이며 움직이면 더 큰 효과가 느껴질 거다. 우리가 흔히 ‘어깨가 뭉쳤다’고 느낄 때 자주 따라 하는 동작이지만, 단순히 목을 젖히는 것뿐만이 아니라 어깨의 모양이나 호흡, 몸의 정렬도 신경 써야 하는 동작이니 영상을 틀어 놓고 천천히 따라 해 보자.
 

전면, 측면, 후면이 모두 두툼이 발달한 어깨라면

근육이나 체형의 문제뿐 아니라 어깨 전체에 살집이 있는 스타일이라면 가벼운 근력 운동이 효과가 좋다. 가벼운 무게의 아령이나 물을 채운 500ml 물병을 활용해 부위별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을 추천. 홈트를 좀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전신 운동, 스쿼트에 집중하고 팔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해 보면 ‘내 팔에 근육이 이렇게 없었나?’, ‘이렇게 가벼운데 왜 이렇게 힘들지?’ 하는 생각이 들 거다. 또 어깨를 떨어뜨리지 않은 정확한 자세의 푸시업, 고개를 돌렸을 때 목 옆부분에 만져지는 흉쇄유돌근과 겨드랑이 아래 림프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어깨 주변의 부종을 완화한다.
 

굽은 등, 어깨 끝이 아래로 떨어진 옷걸이 어깨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승모근은 상부 승모근으로 어깨를 중력에 대항해 들어 올리는 승모근을 말하는데, 상부 승모근이 짧아져 올라가 있는 경우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지만 처진 어깨,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가 함께 발현되는 일명 ‘옷걸이 어깨’의 경우는 반대다. 이미 승모근이 힘을 버티지 못해 늘어나 있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주 하는 스트레칭만으로는 교정이 힘들며 오히려 더 뭉치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어깨를 안정화하는 하부 승모근을 강화하고 두꺼운 승모근 아래 숨겨진 견갑거근, 어깨와 날개뼈 위쪽을 잡아당기는 근육을 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