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역주행 다음 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이 노래!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 후발주자로 라붐의 '상상더하기'가 언급되며 걸그룹 숨은 명곡 찾기가 한창이다.  
‘상상에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어머 깜짝야’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야호(유재석)가MSG워너비 최종 후보자 8명이 함께 부를 곡으로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선택했다. 서로 다른 보컬리스트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해석한 모습이 방송되면서 원곡 라붐의 ’상상더하기’가 차트 역주행 흐름을 탄 것. ‘상상더하기’는 지난 2016년 4월 발표한 라붐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esh Adventure'의 타이틀곡으로 트렌디한 연주와 
 
 
 
같은 서정적이고 예쁜 가사로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곡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걸 그룹 숨은 명곡으로 손꼽혀 왔는데 이런 가능성을 아는 듯지난 2019년 12월 겨울 버전으로 한 차례 재발매되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 후, 이를 증명하듯라붐의 ‘상상더하기’가 5년 만에 음원 차트에 재진입했다. 차트 1위는 물론 일간 인기 키워드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중. 한편 올해 데뷔 8년 차인 라붐은 계약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상상더하기'가 또 다른 역주행의 신호탄이 되어 노래 가사처럼 그들에게 봄날의 선물을 안겨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