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UP
여름의 불청객, ‘등드름’과 ‘슴드름’! 이런 ‘몸드름’을 제거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는 역시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 제거다. 손이 잘 안 닿는 등은 손잡이가 긴 보디 브러시를 사용해 부드럽게 문지르고, 피지가 많은 부분은 여드름 전용 항균 비누로 닦은 뒤 깨끗하게 헹궈낼 것.
Olive Young 바디 브러쉬 1만4천원. / Medimix 오리지널 75g 9천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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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THING MIST
고운세상 피부과 안건영 원장은 “평소 샤워 습관도 중요해요. 헤어 린스의 보습 및 유분기가 몸과 등에 남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죠.”라고 경고한다. 따라서 린스 후에는 반드시 몸을 깨끗한 물로 한 번 더 씻고, 유분이 적은 보디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Innisfree 비자 트러블 바디 미스트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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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 CARE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있는 경우라면 태닝에도 유의해야 한다.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선탠을 하면 얼룩덜룩하게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이미 생긴 여드름은 트러블 케어 전용 제품을 부분적으로 발라 깨끗한 새살이 돋을 때까지 관리할 것.
La Roche-posay 에빠끌라 듀오[+] 2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