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화장품의 찰떡궁합

함께 사용하면 서로 상부상조하며 두 기능의 총합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화장품 공식이 있다.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 가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안티에이징 시너지 효과.

BYBAZAAR2017.10.17

Water Toner + Sticky Serum

= Absorbed Into The Skin

잘 짜인 직물처럼 촘촘하게 구성된 피부 각질층을 뚫으려면 작은 입자의 화장품부터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동일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니고 있는 제품을 겹겹이 바른다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터. 탄력을 개선해주는 워터 타입의 토너를 발라 길을 터준 뒤 제형의 입자가 좀 더 큰 제품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자. 피토메르의 3세대 올리고포스 세럼처럼 오일막을 씌워 흡수 과정에서 그 어떤 방해물도 끼어들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rimera 와일드 씨드 퍼밍 워터 3만8천원대. / Phytomer 올리고포스 플러스 모이스춰라이징 안티-링클 세럼 13만원대.


Day Cream + Sun Protector

= Keep Your Youth

안티에이징 케어는 밤에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낮 동안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비롯해 미세먼지, 각종 유해 요소를 막는 것 또한 중요한 동안 유지 비법. 도심 속 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활력을 더해주는 데이 크림을 바른 뒤 안티폴루션 기능이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자. 피지 분비가 활발하고 끈적이는 텍스처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차단제에 주목해볼 것.

Esthederm 시티 프로텍트 스프레이 6만2천원. / Clarins 멀티-액티브 안티옥시덴트 데이 크림 9만1천원.


Cleanser + First Essence

= Good Start

좋은 제품을 발라봤자 그 바탕이 깨끗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피부에 메이크업 노폐물,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요소가 남아 있으면 노화가 가속화되는 결과만 있을 뿐. 에스티 로더 각질 제거 클렌제로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면서 불순물을 남김 없이 제거한 뒤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바비 브라운 레미디로 수분막을 씌워 주름이 들어서지 않도록 만들어보자.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의 효능 또한 높일 수 있을 거다.

Estee Lauder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인스턴트 리피니싱 페이셜 7만5천원대. / Bobbi Brown 레미디 스킨 링클 트리트먼트6만5천원대.


Waterful Antiaging + Whitening

= Luminous Skin

칙칙한 안색, 고르지 못한 피부톤, 색소 침착된 부위 또한 노화의 흔적이다. 맑고 환한 피부톤을 되살리고 싶다면 화이트닝 효과가 강화된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해보자. 침투력이 떨어지는 화이트닝 유효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고수분 안티에이징 세럼인 한율 ‘갈색솔잎 율려원액’으로 촉촉한 피부 밑바당을 만든 뒤 광채, 활력, 영양 공급 등 토털 크림의 역할을 하는 겐조키 로투스 크림을 발라 마무리할 것.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두 마리 이상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Hanyul 갈색솔잎 율려원액 5만5천원대. / Kenzoki 벨르 드 주르 세이크리드 로투스 페이스 크림 12만7천원.


Eye Treatment + Deep Moisture

= First Antiaging

눈가나 입가 등 얇은 피부에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아이 제품을 화장대 앞자리로 옮겨놓자. 아이 전용 제품을 바른 뒤 보습에 주력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얼굴 전체를 코팅해줄 것. 초기 징후에는 부담스러운 기능성 제품보다는 고민 부위별로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니까. 눈가 피부 노화가 막 시작됐다면 다른 부위에는 아직 노화의 흔적이 진하게 나타나지 않았을 테니 보습에 집중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Belif 더 트루 크림-안티에이징 소프트 밤 6만원대. / Fresh 크렘 앙씨엔느 수프림 아이 세럼26만원대.

Keyword

Credit

  • 에디터|박 지원
  • 사진|Pyo Me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