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전에 ‘이것’ 바르면 오후에도 보송하다
무조건 파우더만 덧바르기 보다, 유분 컨트롤 제품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여름, 활용도 200% 유분 컨트롤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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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데이션 전, 유분이 올라오는 부위에만 노세범 베이스를 얇게 바른다.
- 파우더는 얼굴 전체가 아닌 이마, 코, 턱 등 유분 존에만 사용한다.
- 수정 메이크업 전에는 기름종이로 유분부터 제거한 뒤 파우더를 덧바른다.
번들거림, 광인 척하지 마세요
사진/ pexels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치솟는 한여름, 분명 매끈하게 피부 표현을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속수무책 무너져버리는 베이스 메이크업.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유분과 뒤섞여 번들거림으로 뒤덮여버리는 피부. 그렇다고 얼굴 전체를 파우더로 꽁꽁 덮었다가는 피부가 텁텁해지고 주름과 모공만 도드라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건 무조건적인 매트함이 아니라 번들거리는 부위만 영리하게 잠재우는 것.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노세범 베이스 활용법부터 파우치에 하나쯤 챙겨두면 든든한 유분 케어 아이템까지, 올여름 활용하기 좋은 보송 메이크업 공식을 따라가 보자.
파운데이션 전에 노세범 베이스 한 겹
사진/ Unsplash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날일수록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는 건 금물이다. 유분이 올라오는 피부 위에 베이스가 여러 겹 쌓이면 시간이 지날수록 화장이 밀리거나 들뜰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은노세범 베이스를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가 아닌, 파운데이션 전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스킨케어와 자외선 차단제까지 충분히 흡수시킨 뒤 이마와 콧방울, 코 옆, 턱까지 유분이 빠르게 올라오는 부위에 노세범 베이스를 얇게 펴 바른다. 얼굴 전체를 매트하게 만드는 대신 번들거림이 고민인 부위만 선택적으로 정돈하는 것이 포인트다. 손가락으로 문지르기보다는 납작한 브러시가 퍼프로 가볍게 두드리듯 밀착시키면 베이스가 밀리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소량씩 얹으면 피부 속 은은한 윤기는 남기면서 표면의 과도한 번들거림만 잡은 세미 매트 피부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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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가 아닌 유분 존만 공략할 것
사진/ pexels
번들거림을 잡겠다는 마음으로 얼굴 전체에 파우더를 여러 번 덧바르면 피부가 평면적으로 보이기 쉽다. 파우더가 필요한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앞머리가 닿는 이마와 눈썹 주변, 콧방울, 코 옆, 입술 아래쪽 턱까지 피지와 땀이 빠르게 모이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터치하면 된다. 퍼프에 파우더를 묻힌 뒤 손등이나 티슈에 한 번 덜어내고 피부에 눌러주듯 바르면 뭉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광대와 볼 중앙은 파우더 양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윤기를 남겨두는 것이 요즘 방식의 세미 매트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함께 쓰면 좋은 제품
」 수정 메이크업은 제거가 먼저
사진/ pexels
이미 유분이 올라온 얼굴 위에 곧바로 파우더를 덧바르면 피지와 파우더가 뭉쳐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수정 메이크업 전에는 기름종이나 얇은 티슈로 피부 표면의 유분부터 걷어낼 것. 피부를 문지르지 말고 번들거리는 부위를 가볍게 눌러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미스트를 얼굴 전체가 아닌 건조하게 갈라진 부위에만 소량 뿌리고 깨끗한 퍼프로 베이스를 다시 밀착시킨다. 마지막으로 압축 파우더나 루스 파우더를 콧방울과 이마에만 얇게 덧바르면 갓 메이크업한 듯 정돈된 피부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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