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습, 샤워로 끝내기!
끈적이는 바디로션이 부담스러운 여름, 샤워만으로 보습까지 끝내는 인샤워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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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THE SHOWER
샤워 횟수는 늘어나지만 끈적이는 바디로션에는 손이 가지 않는 계절. 씻는 것만으로도 촉촉함을 남겨주는 인샤워 아이템이 여름철 보습의 빈틈을 채워준다.
Lush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
클렌징 후 젖은 피부에 바르고 씻어내는 바디 컨디셔너. 헤어 컨디셔너를 쓰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것처럼 몸에 수분막을 남긴다. 덕분에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보습감이 오래 지속된다. 존재감 있는 로즈 앱솔루트 향이샤워 후에 은은하게 남는 것도 매력적이다. 다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면 뭉치고 겉돌 수 있으므로 소량씩 펴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225g 5만원.
Nutseline 아로마 넛 슬림 핏 오일워시
펌핑하는 순간 퍼지는 아로마 향이 마치 스파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샤워볼과 함께 사용하면 풍성한 거품이 올라와 몸 전체를 씻기 좋고, 손에 덜어 물을 살짝 더하면 종아리나 쇄골 주변을 마사지하기에 적당하다. 셀룰라이트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페루산 마카 추출 활성 성분을 담은 특허 원료를 함유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에 더욱 손이 간다. 욕조에 물을 받을 때 수압이 강한 곳에 5~7번 펌프해 떨어뜨리면 입욕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3만5천원.
Sabon 하이드레이팅 샤워오일 델리케이트자스민
한두 번만 펌핑해도 몽글몽글한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와 바디 전체를 말끔히 씻어낸다. 우아한 재스민 향이 욕실 가득 퍼져 더위에 지친 기분까지 산뜻하게 리프레시된다. 샤워 후에도 피부가 부드럽게 유지되는 데에는 풍부한 보습감을 더하는 호호바·아보카도·올리브·밀배아 오일이 한몫한다. 최근 리뉴얼을 거치며 프랑스산 수레국화꽃 워터를 추가해 진정 효과를 강화했다. 500ml 5만9천원.
Holika Holika 세라베리어 딥모이스처 인텐시브 바디워시
로션을 바르는 걸 잊을 정도로 보습감이 뛰어난 바디워시. 6가지 세라마이드에 피토스테롤, 식물 유래 펩타이드, 올리브 오일, 발효 히알루론산을 리포솜 공법으로 담아 샤워 중 손실되기 쉬운 수분을 잡고 피부 장벽을 케어한다. 손에 덜었을 때는 꾸덕하지만, 물을 더하면 금세 크리미한 거품으로 변해 씻는 동안에도 촉촉함이 전해진다. 2만3천원.
L’occitane 아몬드 소프트닝 샤워 오일
고소한 아몬드 향이 욕실 공기와 어우러져 샤워하는 내내 포근한 분위기를 만든다. 지방산과 오메가가 풍부한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더하며, 샤워 후 살결이 보들보들해지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다만 묽은 오일 제형인데 캡 타입 용기라 양 조절에 주의가 필요하다. 손 마찰로는 거품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풍성한 거품을 원한다면 샤워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250ml 3만7천원.
La Rosée 클렌징 샤워 오일
정제수 함량을 1% 미만으로 낮춘 고농축 샤워 오일로, 물과 닿으면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변하면서 손으로만 문질러도 거품이 잘 난다. 샤워 후 촉촉함이 가장 오래 지속됐다. 얼굴과 몸, 두피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은 편. 얼굴 세안 시에도 건조하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폼 클렌저처럼 편안하다. 은은한 살구와 플로럴 향을 내세운 제품이지만 실제 사용 시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400ml 4만5천원.
Credit
- 사진/ 정원영
- 어시스턴트/ 천유경
- 디자인/ 이진미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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