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인 줄 알았던 요철, ‘편평사마귀’였다
여드름처럼 보이지만 전염될 수 있는 피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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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요철이 반복되고 늘어난다면 편평사마귀일 가능성이 있다.
- 접촉과 자극으로 퍼질 수 있어 자가 관리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 레이저 치료 후 재생 관리와 면역 관리가 중요하다.
손으로 만져지는 피부 요철? 실은 편평사마귀일 수 있다
얼굴에 오돌토돌한 요철이 계속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자꾸 그 갯수가 늘어나는 것 같다면? 슬프게도 그건 좁쌀 여드름이나 비립종 같은 잡티가 아니라 전염성 짙은 ‘편평사마귀’일 확률이 높다. 알고보면 10명 중 9명은 가지고 있다는 바이러스라는 사실!
편평사마귀란?
사진/ 스테리 유튜브 캡처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이다. 작고 납작한 돌기 형태로 나타나며 피부 톤과 비슷해 초기에는 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처럼 염증이나 통증이 거의 없고 피부결 문제처럼 보이지만, 원인 자체가 바이러스라는 점에서 완전히 다르다. 실제로 편평사마귀 진단을 받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처음부터 이를 의심하고 오는 환자보다, “좁쌀이 계속 번진다”는 이유로 내원하는 이들이 다수다.
그냥 두면 번진다
사진/ 데이 유튜브 캡처
다른 피부 요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서운 전염성에 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피부 자극과 접촉을 통해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인데, 가족 간 접촉이나 수건, 면도기 등을 통해 전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얼굴처럼 손이 자주 닿는 부위는 본인도 모르게 만지고 자극하게 되면서 병변이 확산되는 케이스가 대부분. 문제는 비립종, 한관종, 쥐젖 등과 혼재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홈케어 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사진/ 채울렛 유튜브 캡처
그러니 요철이 만져진다고 해서 함부로 손을 대는 것은 금물. 괜히 스크럽이나 강한 각질 제거처럼 자극적인 관리는 줄이는 게 좋고, 이미 생겨버린 편평사마귀는 레이저 시술이 가장 확실한 대처법이다. 보통 한 번 시술 시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를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다량 발생하는데, 이때 듀오덤 같은 습윤 밴드를 붙여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을 도와야 흉터를 방지할 수 있다. 상처가 아물 때까지 유지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롭더라도, 인고의 시간이라 여기며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시술의 시즌 선택도 중요
사진/ 희모 유튜브 캡처
레이저 시술 후에는 재생이 되도록 충분한 보습을 한 채 생활해야 하므로 너무 더운 한여름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밴드 속에 습기가 차서 상처가 짓무르기 쉽고, 세안이 자유롭지 못해 겪는 고충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피부 재생이 원활하고 관리가 수월한 찬 바람 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를 추천!
안전한 이별을 위해
이게 끝이 아니다. 편평사마귀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다시 고개를 들 기회를 엿보는 지독한 빌런이니까. 심지어 아직 고개를 내밀고 있지 않고 잠재되어있던 것들도 있을거라 꾸준하게 병원에 방문해 시술을 받아야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내 몸의 면역 체계를 탄탄히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평소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항산화 영양소, 그리고 피부를 지탱하는 ‘세,콜,지’를 듬뿍 함유한 스킨케어로 관리하는 생활 습관을 갖추면 좋다는 얘기다.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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