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크게 입을수록 멋있다? 2030 여성 패션 트렌드 ‘오버핏’ 열풍

블레이저와 워크 재킷이면 충분하다. 오버핏을 가장 쉽게 완성하는 법

프로필 by 홍상희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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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요즘 패션계 트렌드는 '오버핏'
  • 남성복 재킷의 넉넉한 패턴과 탄탄한 원단이 힘 있는 루즈함을 만든다.
  • 에디터 장바구니 속 아이템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워크 재킷 추천!




요즘 20·30 여성 사이에서 가장 핫한 패션 트렌드는 ‘오버핏’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오버핏은 단순히 크게 입기가 아니라, 실루엣이 의도적으로 여유롭고 균형 있게 떨어지는 루즈함에 가깝다. 몸을 조이거나 각을 세우기보다, 움직임이 편하고 레이어링이 쉬운 옷이 일상복의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오버핏은 트렌드를 넘어 기본값이 됐다. 최근 브랜드들이 공개한 흐름을 보면 컨템포러리·캐주얼 남성 라인에서 20·30 여성 매출이 크게 늘거나 여성 고객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는 사례가 이어진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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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남성복에서 오버핏을 찾게 됐을까. 남성복은 어깨와 암홀, 품이 상대적으로 넉넉해 헐렁한데 흐물거리지 않는 실루엣을 만들기 쉽고, 원단도 형태를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 오버핏 특유의 라인이 망가지지 않는다. 오버핏이 과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멋있어 보이는 방향으로 정리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젠더리스 트렌드가 옷장에서 가장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을 기준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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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핏을 가장 손쉽게 완성하는 아이템은 재킷이다. 특히 힙을 살짝 덮는 기장의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는 티셔츠 위에 걸치기만 해도 실루엣이 정돈되고, 출근룩부터 데일리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 좀 더 캐주얼한 무드를 원한다면 워크 자켓이 적합하다. 단단한 코튼 캔버스 소재는 각이 살아 있어 오버핏이 부해 보이는 대신 멋있게 크게 입은 느낌으로 보여진다. 에디터가 ‘이건 사야 한다’고 찍어둔 오버핏 재킷들을 아래에서 모아봤다. 아래에서 확인해 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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