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무조건 뜬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K-뷰티 브랜드들
지금 모르면 늦는다! K-뷰티의 다음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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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뷰티 신을 뒤흔들고, 내일의 기준이 될 브랜드는? 날카로운 직관과 까다로운 심미안을 가진 8인의 매거진 뷰티 에디터가 추천하는 K-뷰티 아카이브.
경계를 허무는 두드림, 노크
“노크 아카이브 성수가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성지로 떠오른 건 불과 몇 달 전! 찍는 족족 인생샷이 되는 공간 구성과 소유욕을 자극하는 굿즈 등 이곳을 성수 핫플로 등극시킬 요소는 차고 넘친다. 그중에서도 에디터의 흥미를 자극한 건 단연 유니크한 제품 구성이다. 빈티지 디자인 캔 보틀에 담긴 바디 토너, 체스 말을 연상시키는 블렌딩 오일, 파우치 리필을 함께 선보이는 세럼 미스트까지 모든 면면이 ‘감.다.살’. 특히 바디 토너는 로션조차 끈적인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수처럼 향이 오래 지속된다. 더불어 예민한 피부를 위한 무향 옵션도 마련되었고, 독일 더마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신뢰가 쌓이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만날 때면 누구보다 깐깐해지는 에디터도 아직 단점을 찾지 못했다. 어쩜 이렇게 잘하나 싶었더니, 요즘 최고 인기인 ‘퓌’의 동생 브랜드라고! 역시는 역시다.” - <하퍼스 바자> 뷰티 디렉터 정혜미
(위부터) Knock 멜트 인 바디 토너 피스타치오(미니), 멜트 인 바디 토너 언센티드, 도어 디자인 틴 케이스(구매 증정품) 질감은 밀크 토너, 보습감은 바디 로션을 능가한다. 토너를 바디 케어에 접목함으로써 경계를 허문다는 브랜드 정체성을 대변한다. 100ml 1만8천원, 300ml 3만6천원.
Y3K의 시각적 쾌감, 리스키
“‘브랜드-제품-비주얼’이 하나의 언어처럼 이어지며 패키지, 컬러, 텍스처 전반에 Y3K의 ‘쇠맛’이 완벽하게 구현돼 있다. 미래적 터치만 고집하는 것도 아니다. “하늘 아래 같은 쇠맛은 없다”는 듯 매 시즌 웨어러블 컬러를 대담하고 다채롭게 변주한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점은 리스키만의 광택과 펄감. 시각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 <싱글즈> 뷰티 에디터 이슬
Risky 비 볼드 립 글로스, 누지 눈을 닮은 아이스 컬러부터 일상의 MLBB, 다크 체리, 시머 메탈까지, 매끈한 광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만2천원.
‘멋쁨’의 전리품, 체리엑스엑스
“여리여리하고 ‘귀염뽀짝’하기만 했던 K-뷰티 신의 권태를 한 방에 날려주는 브랜드. ‘더 불렛’ 시리즈를 보라. 예쁜 것보다 멋진 것에 열광하는 도파민 중독 세대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시각적 자극은 없다. 단순한 메이크업을 넘어 취향을 장전해주는 듯한, 이토록 우아하고 파괴적인 브랜드는 K-뷰티에 새로운 방점이 될 것이다.” - <얼루어> 뷰티 에디터 김지현
Cheriexx 더 불렛 쉬어 루즈 S04 블러드 브랜드 시그너처 총알 립스틱에 섬세한 글로 한 꼬집! 3만8천원.
입는 뷰티, 페르웨어
“탈착 가능한 그립톡과 립 제품을 결합한 ‘립그립 밤’을 선보이고, 그 제품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트랙수트까지 함께 제안한 행보! ‘입는 뷰티’라는 슬로건 아래 기능과 미감의 경계를 허무는 방식, 그리고 일상에서의 사용성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태도가 인상적이다. 흔히 이런 유의 제품은 실력보다는 라이프스타일적 기능에 무게가 실리기 마련인데, 페르웨어는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 - <마리끌레르> 뷰티 디렉터 김상은
Perware 립그립 밤 페탈 거울, 뷰티, 립앤치크, 패션 액세서리를 하나로 결합한 4-in-1 제품. 3만8천원.
감각의 오브제, 수집미학
“마인드풀한 감성, 정서적 위로 등과 같은 트렌드 키워드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브랜드. 단순히 향을 판매하기보다 향을 공간과 정체성, 기억과 시간을 담아내는 감각의 도구로 다룬다. ‘향이라는 매개에 어떻게 미감을 담아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과거의 오브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카이브 에디션이 대표적. 1800년대 영국 경찰의 휘슬에서 영감받은 ‘포터블 퍼퓸’은 휘슬 모양의 케이스에 석고와 퍼퓸 오일을 결합해 몸에 직접 뿌리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방식의 향수다. 수집이라는 행위로 개인의 취향을 축적해가는 유니크함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 <코스모폴리탄> 뷰티 에디터 전수연
Sujipmihak 포터블 퍼퓸 옛 물건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해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같은 제품. 5만9천원(프래그런스 오일 별도 구매). 포터블 퍼퓸 스트랩 리얼 레더와 925 실버 팁이 달려 있어 목걸이, 키링 스트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만9천원.
평온한 돌봄, 혜자
“빠르고 즉각적인 움직임이 K-뷰티의 엔진임을 부정하진 않지만, 가끔은 과열된 기관이 즉자적 결과물을 양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땐 혜자처럼 자신만의 길을 고수하는 평화로운 브랜드에 눈길이 간다. 뉴질랜드와 한국 문화에서 성장한 대표가 자신의 피부와 내면의 예민함을 다스리기 위해 만든 브랜드. 혜자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조용한 리추얼을 지향한다. 인삼, 발효 쌀, 어성초 등 한국의 야생에서 채취한 식물성 원료와 클리니컬 등급의 활성 성분을 결합한 케어법, 특히 고감도의 아티스틱 비주얼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다.” – <보그> 뷰티 디렉터 이주현
(위부터) Hyeja 쌀 발효 보습 크림 발효 쌀과 비건 프로바이오틱스를 결합한 가벼운 오일프리 제형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5만9천원. 말차 머드 마스크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타임라인에서 자주 눈에 띄는 머드 마스크. 보성 녹차의 색이 다도의 고요함을 떠올리게 한다. 5만9천원.
독창적이며 날것의 향, 나흐
“최근 여배우들의 SNS에서 스치듯 자주 등장하는 향수로 모델 이세한이 론칭한 브랜드. 본인 이름 ‘sehan’을 뒤집어 만든 단어이자 독일어로 ‘가까운’ ‘근처의’란 의미를 지닌다. 최근 몇 년간 새로운 향수를 시향할 때면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가 어른거려 다소 김이 새는 경험이 많았는데, 나흐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향이나 익숙한 원료의 조합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시간과 기억을 끌어올리는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현재 7가지 향을 선보이는데 내년에는 또 어떤 감정을 끄집어내줄지 기대가 된다.” - <엘르> 뷰티 에디터 김선영
(위부터) Nahes 포비 소녀의 부드러운 살결 같은 향. 재스민과 머스크가 어우러져 관능미를 자랑한다. 50ml 21만8천원. 차일드 오브 더 나인티스 거칠지만 솔직했던 1990년대의 자유로움을 파출리와 사이프리올의 짙고 스모키한 향으로 소환했다. 통카빈, 머스크, 캐시미어 우드가 달콤한 온기를 남긴다. 50ml 21만8천원.
신속한 아름다움, 메노킨
“실용, 신박, 신속! K-뷰티의 화신과도 같은 브랜드. 론칭 초기 아이를 출산한 창업자가 가능한 빨리,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만든 30초 거품 마스크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 좋은 피부를 만든다’는 그의 현실적인 마인드가 시트 마스크를 붙이는 20분조차도 30초로 압축해 버렸다. 펌핑하면 나오는 거품을 얼굴에 바르고 부드럽게 롤링해주기만 하면 끝. 씻어낼 필요도 없다. 얼굴 위의 이물감에 진저리 치는 내게 구세주 같은 제품이다. 에센스와 뭐가 다르냐고? 다음 날 세수해 보면 안다. 팩 하고 잔 날만 느낄 수 있는, 매끈하고 탱글한 피부의 질감과 광채, 보습감이 느껴진다.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1일 1팩 체험 중이다.” - <더블유> 뷰티 디렉터 이현정
Menokin 30초 퀵 버블 마스크 모이스트 즉시 흡수되는 거품 제형 덕분에 2~3개 제품을 레이어링해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2만8천5백원.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백지수
- 사진/ 정원영
- 디자인/ 진문주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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