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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찐살 급빠살 하는 법, 다이어트 자극짤 원조 장윤주가 알려준다.

간헐적 단식, 두 끼 루틴, 꿀물 한 잔, 그리고 마지막 한 입의 슬픔까지.

프로필 by 한정윤 2025.10.22

꽤나 길었던 휴일에 따른 대가는 아마 늘어난 살과 게으름이렸다? 원조 몸매 관리 1인자 장윤주의 명강의와 함께 급찐살 급빠살 할 수 있게 해보자.


간헐적 단식과 공복 16시간 생활화하기

장윤주는 간헐적 단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핵심은 16시간의 공복 시간 유지. 아침에 일어나서 2시간 후 간단한 한 끼를 섭취하고 2시간 후 운동하고 공복, 저녁에 제대로 된 한 끼를 먹고 잠에 들기 4시간 전까지 공복을 유지하는 것. 그 이유는 공복 상태에서 몸은 비로소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굶주림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그게 다 몸이 리셋되는 과정이다.


하루 두 끼는 간단한 한 끼와 제대로 된 한 끼로!

첫 끼는 가볍게, 두번째 끼니는 완전한 식사를 해주는 거다. 아침으로는 그릭 요거트, 그래놀라, 블루베리, 꿀, 달걀 등 탄수화물이 필요하다면 곡불빵 한 조각 정도. 대사에 부담이 없으면서 영양이 골고루 들어간 식사를 해주면 좋다. 저녁은 단백질 중심의 식단으로 꾸려주길 추천. 닭가슴살이나 연어구이 들 양념은 최소로 한 저염식의 익힌 것으로 먹는 식단으로 한식 위주로 먹는다고!


식사 후 1시간 반 ~ 2시간 뒤 운동하기

식사를 마쳤다면 바로 움직이지 않는다. 장윤주는 식사 후 최소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의 시간을 유지한 뒤 운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소화가 덜 된 상태라면, 러닝머신 30분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조언한다. 운동도 타이밍. 식사와 운동 사이의 간격이 체력 유지와 지방 연소를 결정한다는 얘기다.


간식 대신 꿀물의 생활화

공복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로감이나 무기력이 생기기 마련이다. 당도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고 그럴 때 장윤주에게 큰 위안과 힘을 주는 것이 바로 이 꿀물이다. 무언가 먹고 싶을 때, 입이 심심할 때, 운동할 때 꿀물을 타서 들고 다니며 한 모금씩 마시면 괜히 단 음식을 먹지 않고 행복하게 다이어트와 공복을 버틸 수 있다 말한다. 특히 운동 전이나, 두 끼 사이 허기질 때 마시면 기분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단 너무 달게는 당이 올라가고 살찌니 금물, 또 너무 뜨겁게도 꿀의 영양소가 파괴되니 금물이다.


배는 70 -80%까지만 채운다

"어우 너무 많이 먹었어, 배부르다." 이 말이 나왔다? 그럼 이미 선을 넘은 것이다. 배가 너무 부르면 오히려 기분이 다운되는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 식사량을 조절하는 절제의 습관이 몸매 관리의 기본이라고 장윤주는 강조했다. 제대로 된 한 끼, 간단한 한 끼를 먹을 때도 이는 해당된다. 포만감이 오기 전에 젓가락을 내려놓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결국 문제는 얼마나 덜 먹느냐보다 언제 멈추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본인의 포만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멈추는 습관이 중요할 것. 그리고 마지막 한 입은 꼭 누군가에게 양보하자.


Credit

  • 사진/ 유튜브 채널 윤쥬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