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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날,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향기로운 선물을 찾고 있다면? 논픽션의 '플라워 컬렉션'을 추천한다. 새롭게 출시한 플라워 컬렉션은 전설적인 조향사 모리스 루셀과 도미니크 로피옹이 꽃의 본질을 탐구하고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전형적이지 않은 꽃 향기로 담아낸 네가지 향의 컬렉션이다.
논픽션 플로럴 오 드 퍼퓸 '더 로즈' 10ml 4만2천원
그 중 ‘향잘알’ 수사샤가 선택한 향은 ‘더 로즈 오 드 퍼퓸’. 뻔하지 않은 로즈향을 경험할 수 있는데, 장미가 피어나는 순간을 표현하며, 신선한 로즈에 샌달우드가 더해진 노트로 따뜻하고 깊은 향을 선사한다. 더불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0ml 사이즈와 핑크 컬러의 파우치가 더해진 감각적인 미니멀 패키지는 휴대하기 좋아 데일리 파우치 템으로 손색없다.
논픽션 플로럴 오 드 퍼퓸 10ml '영 메모리즈' 4만2천원
반면 남편 곽봉신이 선택한 향은? 신선하고 청량한 느낌이 나는 '영 메모리즈'. 페퍼민트 오일과 두 종류의 시더우드 오일이 혼합되어 들판 위를 뛰어다니는 장면이 연상되는 향이라고. 그 외에 파우더리한 노트로 가득 채운 퍼플 컬러의 '아이리스 콘크리트', 부부가 함께 사용하고 싶은 향으로 꼽은 일랑일랑 오일과 튜베로즈 앱솔루트 원료가 조화된 옐로 컬러의 '브와 드 일랑' 총 4가지 향도 만나볼 수 있다. 부부의 날 서로의 향을 떠올리며, 취향에 따라 선물해 보자.
Credit
- 에디터/ 제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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