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낭만으로 가득한 볼륨 실루엣의 향연

봄의 기운으로 가득한 패션 실루엣의 세계

프로필 by 김경후 2025.05.14

GRAND PROPORTIONS


막 봄이 오면, 세상은 진흙으로 가득 차고 (진흙이 맛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 작은 절름발이 풍선 아저씨가 아득하고도 조그맣게 휘파람을 불어요. … 그건 바로, 세상이 물웅덩이로 가득 찬 경이로운 봄이기 때문이에요. E.E. 커밍스(E.E. Cummings)의 시 ‘in Just-’에서.


드레스는 Simone Rocha. 메시 플랫 슈즈는 Dear Frances.


셔츠, 팬츠, 에나멜 소재 초커, 벨트는 모두 Gucci. 샌들은 McQueen.


재킷, 벨티드 스커트, 메탈 톱은 모두 Prada.


재킷, 팬츠, 귀고리, 뮬, 브로치는 모두 Bottega Veneta.


벨벳 후디드 베스트, 팬츠, 헤드피스는 모두 Duran Lantink. 로퍼는 Duke+Dexter.


재킷, 팬츠는 Loewe. 귀고리는 Louise Olsen.


스카프 디테일 셔츠, 팬츠는 Burberry. 귀고리는 Louise Olsen×Alex & Trahanas. 샌들은 McQueen.


드레스, 버킷햇은 Louis Vuitton.


페더 디테일 점프수트, 귀고리는 Chanel.


케이프, 레이어드해 착용한 팔찌, 반지는 모두 Dior. 로퍼는 Duke+Dexter.


드레스는 Chloé. 네크리스는 Louise Olsen. 메시 플랫 슈즈는 Dear Frances.


※ 화보에 촬영된 제품은 모두 가격 미정.


Credit

  • 사진/ Agata Pospieszynska
  • 스타일리스트/ Charlie Harrington
  • 모델/ Veronika Kunz
  • 헤어/ Craig Taylor at One Represents
  • 메이크업/ Natsumi Narita
  • 프로덕션/ Chebabo & Co.
  • 어시스턴트/ Hadya Tuofiq
  • 디자인/ 진문주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