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놓치면 안될 전시는 모두 DDP에 모여있다!
DDP에서 만나는 예술, 과학,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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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이자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는 공간, DDP에서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DDP로 예술 산책을 떠나야 할 이유! 주목해야 할 3개의 전시를 소개한다.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Infinity)>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29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톰 삭스의 개인전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Infinity)>는 작가의 대표작인 '스페이스 프로그램' 시리즈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의 전시다. 2007년부터 우주 탐사와 인간의 상상력을 탐구해온 작가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 나사와 우주비행 관제센터, 화성 샘플 채취 장비 등을 브리콜라주 기법으로 만들어왔다. 이렇게 탄생한 신작 10점을 포함한 약 200여 점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예술과 과학, 집착과 유머, 현대기술과 아날로그 감각이 교차하는 톰 삭스의 실험은 무한대로 계속된다는 전시 명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끝없는 독창적인 세계를 깊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간 I 2025년 7월 13일까지 (월요일 휴관)
가격 I 인터파크, 네이버로 예매 후 이용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 5천원, 어린이 1만 3천원)
<이원공명>



DDP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레이저 아트 전시인 <이원공명(Resonance of Reality and Virtuality)>은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 윤제호의 개인전으로 '현실과 가상', '기술과 감각'의 경계를 탐구하는 복합적 주제를 바탕으로 한다. 동시대 미디어 아트의 확장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는 곧, 레이저 빛과 사운드 등 비물질적 매체로 가득한 공간을 거니는 관객들이 작품의 주체가 되어 오감을 몰입하는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전시는 무료, 7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기간 I 2025년 7월 31일까지
가격 I 무료전시
<크리스챤 디올 :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여성의 아름다움을 향한 디올의 꿈! 7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디올 하우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역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런던, 상하이, 뉴욕, 도쿄 등 전 세계를 누빈 후 DDP에 상륙했다. 디올의 대표적인 '뉴 룩' 컬렉션을 비롯해 크리스챤 디올의 꽃과 정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작품들, 아뜰리에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오뜨 쿠튀르 드레스, 그리고 향수에 이르기까지 디올의 다채로운 아카이브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김현주, 수 써니 박, 제이디 차를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과 함께 어우러졌기 때문.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매력적인 공간에 펼쳐진 디올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기간 I 2025년 7월 13일까지 (월요일 휴관)
가격 I 인터파크, 네이버로 예매 후 이용 (성인 1만 8천원, 청소년 1만 2천원, 어린이 6천원)
Credit
- 사진 / @ddp_seoul @dior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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