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4970만 기록! 전 세계가 이 메이크업에 열광 중이다?
준비물은 단 두 가지. 베이스와 립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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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도우인(Douyin)’에서 시작된 메이크업이 전 세계 뷰티 신을 장악하고 있다. 무려 4970만 회라는 압도적 조회수만 봐도 그 영향력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수준. 방법만 보면 너무 간단해 의아할 정도지만, 딱 한 번 따라 해보면 그 이유를 바로 알게 된다. 복잡한 단계 없이 베이스와 립 두 가지만으로도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생기와 자연스러운 광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바로 베이스와 색조를 올리는 '의외의 스팟' 덕분이다.




방법은 이렇다. 평소에 쓰는 베이스로 구역을 나눠 발라주는 것. 베이스 스팟은 총 6부분으로, 미간부터 시작해 콧등, 콧볼에서 팔자로 이어지는 부분, 광대 아래, 턱 끝까지 순서대로 얹는다. 원래라면 최대한 얇고 넓게 펴 발랐을 부위에 오히려 스팟을 나눠 두텁게 찍어두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은 베이스 후 색조를 따로 올리지만, 이 메이크업에서는 베이스는 그대로 냅둔 상태에서 동시에 색조를 올린다. 혈색을 올려줄 립 제품을 준비하고, 눈 중앙부터 광대, 눈썹 산 아래, 콧등 중간, 콧망울, 턱 끝 주변까지 다섯 섹션을 나눠 과감하게 얹어준다. 특히 콧등과 콧끝에도 블러셔를 얹는 이유는 얼굴 전체의 색감을 한 톤으로 맞추며, 인위적인 느낌 없이 본래의 혈색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이 비정형적인 스팟 배치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퍼프로 톡톡 두들겨주면 그 효과를 알 수 있다. 이미 블렌딩할 때부터 예상했겠지만, 그럼에도 결과는 놀랍다. 베이스의 밝은 톤과 립 제품의 생기가 자연스럽게 퍼지면서 피부 단전에서 올라오는 듯한 ‘속광’을 형성하기 때문! 피부 위에 뭔가를 덧바른 느낌이 거의 없다는 것이 이 메이크업의 가장 큰 매력인데, 평소 잘 건드리지 않았던 눈썹 뼈 아래나 콧망울 주변이 입체감을 살려주는 덕이다. 따로 하이라이터를 쓰지 않아도 피부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듯한 은은한 윤기가 연출되는 것도 훌륭하고.


게다가 베이스, 치크, 아이 메이크업의 단계가 하나로 압축되어 메이크업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이 방식이 전 세계에서 빠르게 퍼진 이유는 단지 간편하기 때문만은 아닐 것. 최소한의 제품과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고, 피부가 가장 아름답게 표현되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피부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생기와 자연스러운 속광을, 베이스와 립 두 가지만으로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핵심.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도우인 메이크업의 마법 같은 효과를 경험해 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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