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올해는 '범죄도시' 말고 이걸로 온다!
"다 때려잡는다"...오컬트 액션 '거룩한 밤'→히어로 액션 '트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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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스틸
2022년 <범죄도시2>, 2023년 <범죄도시3>, 2024년 <범죄도시4>까지! 3년 연속 <범죄도시> 시리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끈 마동석이, 2025년에는 잠시 마석도 형사를 내려놓고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상반기에는 오컬트 액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하반기에는 한국형 히어로물 <트웰브>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장르도, 세계관도 확연히 달라진 만큼, 배우 마동석의 또 다른 확장에 기대가 쏠린다.
오컬트 액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포스터
이번엔 악마까지 때려잡는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바위 같은 육체와 맨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 역에 마동석이 나서고, 악마의 존재를 감지하는 ‘샤론’(서현), 팀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김군’(이다윗)이 각각의 방식으로 사건 해결에 나선다.
이들을 찾아온 건 신경정신과 의사 ‘정원’(경수진). 기이한 증상에 시달리는 동생 ‘은서’(정지소)를 살리기 위해 ‘거룩한 밤’ 팀에 도움을 청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은서의 몸에 깃든 악마의 존재는 초자연적 위협이자, ‘거룩한 밤’ 팀이 가진 능력과 액션을 극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다.

영화 <백수아파트> 스틸
출연진의 인연도 흥미롭다. 정지소는 <압꾸정>에서 마동석과 부녀 호흡을 맞췄고, 경수진은 마동석이 제작한 <백수 아파트>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마동석이 기획·제작·주연까지 도맡아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완성한다. ‘나쁜 놈들’에서 ‘악마’로, 타깃은 달라졌지만 여전히 ‘때려잡는’ 방식은 마동석표 액션의 본질을 유지한다. 오는 4월 30일 극장 개봉 예정.
한국형 히어로 <트웰브>

OCN 드라마 <38사기동대> 스틸

SBS 드라마 <보물섬> 스틸
히어로로도 돌아온다. U+모바일tv 8부작 시리즈 <트웰브>는 12간지를 상징하는 히어로들이 악귀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형 히어로 액션물이다. 마동석은 이 작품을 통해 <38사기동대> 이후 9년 만에 드라마 주연에 복귀하며, 당시 호흡을 맞췄던 서인국과 다시 만난다. 여기에 최근 <보물섬>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박형식을 비롯해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등도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영화 <이터널스> 스틸
마블 <이터널스>를 통해 글로벌 슈퍼히어로 무대에 발을 디뎠던 마동석은, 이번 <트웰브>에서 보다 한국적인 히어로의 얼굴을 선보인다. 12간지를 모티프로 한 설정과 ‘악귀’라는 동양적 적대 대상은, 한국 정서에 맞춘 히어로 장르의 새로운 시도를 예고한다. OTT 플랫폼인 U+모바일tv뿐 아니라 KBS 2TV를 통해 지상파 방영도 예정돼 있어 접근성 또한 한층 넓어졌다. 올해 8월 방송 예정.
Credit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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