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으면 딱 좋을 숏 코트 열전

@katarinabluu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전하는 헤링본 소재의 숏 코트로 데일리 룩을 완성한 카리나. 둥근 네크라인에 퍼를 장식해 보온성은 물론 우아한 분위기까지 챙겼다. 이너로 입은 간결한 블랙 탑과 스퀘어 형태의 블랙 백을 매치해 숏 코트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ch_amii

재킷 디자인의 울 코트는 간절기에 없어서는 안 될 에센셜 아이템. 조금 다른 분위기로 즐기고 싶다면 차정원처럼 밝은 컬러의 제품을 선택해 보길.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의 울 소재 숏 코트와 브라운 컬러의 빅 백, 투박한 러버 슈즈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룩으로 추천할만하다.

@inayommi

짧은 기장의 오트밀 컬러 코트로 여성스러움을 살린 스타일을 완성한 이나연. 허리 부분의 벨티드 디테일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나연처럼 심플한 주얼리와 백을 매치해 중요한 자리는 물론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을 스타일을 완성해 볼 것.

@onnuk_

아담한 체형을 보완해 줄 둥근 실루엣의 숏 코트도 겨울 내내 유용한 아우터 중 하나다. 오눅은 중후한 네이비 컬러의 숏 코트에 그레이 타이즈를 매치하고 헤드 밴드와 버킷 백을 들어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다리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오눅처럼 니트 타이즈를 매치하길 추천한다.

@goldnewrok

설산에서 남긴 금새록의 ‘인생 샷’에서 눈처럼 밝고 하얀 컬러의 숏 코트가 함께했다. 바람에 자유로이 나부끼는 유연한 실루엣의 라펠이 더해진 코트에 하늘색 팬츠와 퍼 모자를 더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묻어나는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