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에디터와 13박 14일의 파리 출장을 함께한 케이스티파이 캐리어

패션의 도시, 파리의 거리 곳곳을 누빈 케이스티파이 '바운스 캐리어'의 찐 사용 후기!

프로필 by 김형욱 2025.02.10
매 시즌 패션위크 취재로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등 해외 곳곳으로 출장을 떠나는 에디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패셔너블함을 뽐낼 옷들? 건강을 챙겨줄 비타민? 한식이 그리울 때 먹을 컵라면? 정답은 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캐리어다. 수 많은 옷들을 비롯한 다양한 출장 필수템을 담을 수 있는, 장시간 비행 등의 이동에도 파손 걱정 없는 튼튼한 캐리어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2025 FW 시즌 파리 맨즈 패션위크와 2025 SS 오뜨 쿠튀르 취재를 위한 출장에 나선 에디터에게는 특별한 캐리어가 함께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휴대폰 케이스계의 명품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에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바운스 캐리어'. 2주간의 긴 여정을 함께하며 느낀 특별한 점 3가지를 소개한다.

BAZAAR 캐리어를 만나다!

케이스티파이 바운스 캐리어를 처음 만난 것은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2층 공간은 브랜드의 혁신성을 담은 트래블 라인 전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는데, 직접 캐리어를 끌어보고 만져보며 바운스 캐리어의 완벽한 보호력과 우수한 내구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에 준비된 아이패드를 통해 캐리어에 원하는 폰트와 컬러를 골라 '캐꾸(캐리어 꾸미기)'를 해볼 수 있다. <바자>를 대표하여 파리로 출장을 떠나는 만큼, 에디터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캐리어에 바자 글씨가 잘 보이도록 화이트 컬러의 볼드한 폰트를 선택했고, 귀여운 키링들을 주렁주렁 달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캐리어를 완성했다.

알찬 수납력!

21인치 기내용 사이즈로 수납력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을 것. 허나 캐리어 내부에 탈부착 가능한 오거나이저를 비롯 캐리어와 함께 구매 가능한 패킹 큐브 등의 아이템과 함께라면 수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노트북, 충전 케이블, 여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쉽고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캐리어 자체 무게가 3.74kg으로 콤팩트 해 아무리 많은 물건을 넣어도 무겁지 않다.

어떤 길이든지 거침 없이 굴러가는 주행력, 파손 걱정 없는 보호력

케이스티파이의 CEO는 "우리는 단순히 캐리어를 만드는 것이 아닌, 개성 넘치는 여행자들이 이동중에도 소지품을 완벽하게 보호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이런 탄생 배경을 가져서일까?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닌, 어느 길 위에서나 부드럽게 끌고 다닐 수 있는 주행력과 내부 물건들의 파손 걱정 없는 보호력을 탑재했다. 파리는 한국 보행로와 달리 울퉁불퉁한 돌길이 많아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에는 정말 최악의 길이 아닐 수 없는데. 뛰어낸 내구성과 마찰 없는 360도 스피너, 소음을 최소화 한 고속 메탈 볼 베어링을 탑재한 타이어로 손목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부드러운 주행력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수백만대의 핸드폰을 보호해 온 바운스 기술이 캐리어에 그대로 적용되어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은 극대화했다. 모든 제품은 평생 보증 가능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보증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

케이스티파이 캐리어와 함께라면 전세계 어디든 스타일리쉬하고 개성있게 누빌 수 있다. 바운스 캐리어와 함께하는 여행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공식 웹사이트와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 꼭 한번 눈여겨 보시길!

Credit

  • 영상 편집 / 한유빈
  • 사진 /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