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발이 시려워 꽁 셀럽들의 겨울 슈즈 어디거?

셀럽들이 선택한 클로그부터 어그부츠, 패딩부츠까지.

프로필 by 제혜윤 2024.12.11
더 추워질 날만 남았다! 올겨울 셀럽들이 선택한 겨울용 슈즈는 무엇일까? 신고 벗기 좋은 스웨이드 클로그부터 올 시즌도 빼놓을 수 없는 어그 부츠,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폭신한 패딩 부츠까지.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도 챙겨주는 윈터 슈즈를 살펴보자.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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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G 뉴 하이츠 클로그 블랙 25만8천원
캠핑장, 공항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신은 모습이 포착되며 제니의 애착(?)신발로 알려진 어그의 뉴 하이츠 블랙 클로그. 어떤 룩에든 신을 수 있는 노멀한 디자인에 두툼한 힐이 더해져 작은 키 소유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겨울 슈즈가 될 듯.


@_imyour_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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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S 클래식 라인드 네오 퍼프 부츠 약 10만원대
겨울에도 크록스는 포기할 수 없다면? 레드벨벳 조이가 일본 여행에서 화이트 퍼 재킷, 핑크 팬츠와 매치한 방한 슈즈를 참고하자. 크록스와 패딩 부츠의 장점만을 반반씩 담은 이 신발은 눈에 강해 신발이 젖지 않기 위해 방수 스프레이 뿌리는 과정이 없어도 되는 게 가장 큰 장점. 가벼운 무게는 덤이다.

@__shinyeeun

@__shinyeeun

DISCOVERY EXPEDITION 헤이니 글로우 부츠 실버 15만9천원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실버 컬러, 유광 소재로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은의 슈즈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헤이니 글로우 부츠'다. 방풍은 물론, 미끄러짐에 강한 아웃솔, 4cm 정도의 굽으로 눈이 많이 내린 날에도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신발 끈도 탈부착 가능해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 가능! 그레이 컬러의 코트와 시어링 아이템들로 스타일링한 신예은처럼 올겨울 컬러와 소재로 재미를 줘보길.

@miyayeah

@miyayeah

MOON BOOT 랩69 아이콘 브라운 시어링 부츠 약 85만원
얼핏 투박해 보이지만 문부츠 특유의 디테일들이 잘 드러나는 브라운 컬러의 시어링 부츠. 시어링 소재가 밖으로 드러나 있어 더욱 따뜻하고 포근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옆 부분 문부츠 로고가 특징이다. 선미처럼 같은 색상의 아이보리 니 삭스를 레이어링 해주면 보온과 스타일 지수도 함께 업할 수 있다.

@_yujin_an

@_yujin_an

FEDNI 아프레 시크 브라운 FF 샤모아 로우 부츠 1백52만원
펜디의 신세계 타임스퀘어 부티크 오픈을 축하 자리에 참석해 직접 매장을 둘러본 안유진. 전체적으로 따뜻한 베이지 컬러에 반짝이는 샴페인 컬러의 펜디 바게트 백, 여기에 FF 로고 패턴이 새겨진 어그 부츠를 더해 단정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잃지 않는 고급스러운 연말룩을 완성했다.

@heizeheize

@heizeheize

RACHEL COX 패딩 부츠 트레이시 아이보리 25만5천원
힙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뽐낸 헤이즈가 선택한 부츠는? 레이첼 콕스의 '패딩 부츠 트레이시 아이보리'다. 4.5cm 굽 높이에 신발 안쪽은 패딩 원단으로, 겉면은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져 오염에 강한 게 특징. 환절기부터 추운 겨울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끄떡없을 부츠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yerimiese

@yerimiese

GUCCI 퍼 스노우 부츠 약 1백만원대
화이트 컬러의 페이크 퍼 크롭 재킷, 버킷 햇과는 반대되는 블랙 마이크로 쇼츠, 큼지막하게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구찌의 퍼 스노우 부츠로 핫한 겨울 아웃핏을 보여준 예리. 부츠는 아쉽게도 지난 시즌 상품이지만 상큼 발랄한 포즈와 블랙 앤 화이트 아이템 매치만큼은 눈여겨보길!

겨울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및 브랜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