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다가와 ah-oh ayy 셀럽들의 관리법 5

내년 새해 목표로 또 다이어트를 적을 수는 없다. 하지만 12월까지 약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벌써부터 연말 약속이 많다면? 약속이 없는 날 운동과 식단은 필수다. 올해가 가기 전 실천하기 좋은 현실적인 셀럽들의 몸매 관리 비법 5가지를 만나보자.

하루에 4kg 찌고 4kg 빼본 적이 있을 만큼 평소 고무줄 몸무게라는 에스파 카리나. 데뷔 이후 줄곧 슬림한 체형을 유지해 살이 안 찌는 체질 같았던 카리나 역시 몸매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유튜브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공개한 그녀의 비법은 몸무게를 매일 재고 정해진 몸무게를 벗어나면 관리에 들어가는 것. 유산소 운동으로 패딩 안에 쫄티, 땀복을 껴입고 4시간 동안 뛴다고 전했다. 요즘 대세인 러닝은 실제로 체지방 감량과 심폐기능 향상, 혈액순환 개선 등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는 만큼 따라해 보는 걸 추천한다.

일명 ‘근세라핌’이라 불리는 르세라핌. 한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사쿠라와 허윤진이 데뷔 전 엄청난 운동량을 직접 밝히기도. 버피와 플랭크 등 맨몸 운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나 장소에 큰 제약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본인의 체력에 맞게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트레이닝에 관심 있다면 9분만 투자해 르세라핌의 전신 운동 루틴을 도전해 보자.

1. 점핑잭 100개 연속
2. 버피테스트 25개 4세트
3. 복근운동 3세트

보디 프로필 촬영 이후 유지어터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나래가 평소 즐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이후 허리가 32인치에서 25~26인치까지 줄었다고 밝혔는데, ‘다이어트 음식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맛있고 간단하게 먹으며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의 식단에서 눈에 띈 재료는 호밀빵이었는데, ‘다이어트할 때 빵이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었다면, 박나래의 레시피를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 호밀빵은 실제로 다른 빵에 비해 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다이어트 중에도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빵을 좋아해 다이어트가 어려웠다면 호밀빵으로 대체해 먹는 것도 좋겠다.

자세한 박나래의 ‘훈제연어 차지키 호밀빵 샌드위치’ 레시피는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볼 것.

기구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파워 플레이트를 주목해 보자. 최근 안소희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파워 플레이트’는 본인이 가장 오래 한 운동이라며 강력 추천한 바 있는데, 미세한 진동이 운동 효과를 약 5배 이상 늘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흔들리는 판에 올라간 상태에서 스트레칭, 스쾃 등의 근력운동을 해주면 30분을 해도 2시간 30분 운동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몸의 균형을 잡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래는 안소희가 자주 하는 파워 플레이트 루틴이니 참고해 보길.

1. 스트레칭
2. 팔 벌려 뛰기
3. 스쾃 12회 2세트 (기본 동작 1세트, 손을 뻗는 동작 1세트)
4. 제자리 뛰기 1분
5. 하체 근력운동
6. 마무리 스트레칭

장윤정, 손담비, 권나라 등 셀럽들이 사랑하는 ‘다이어트 믿고 먹는 조합’? 권나라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한 다이어트 아침 메뉴는 땅콩버터와 사과 조합이다. 사과 위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땅콩버터를 얹어 먹는 것. 땅콩버터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단백질을 제공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편.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돕고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이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땅콩버터와 함께 섭취했을 때 지방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