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연말엔 특별히! 명품 브랜드의 럭셔리 홈 컬렉션

오늘부터 적금 시작

프로필 by 박애나 2024.11.14
Dior
Dior 디너 접시 44만원. 디저트 접시 32만원.
곧 다가올 연말, 기억에 남는 테이블 세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디올 홈 컬렉션을 즐겨찾기 해보자.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화려한 컬러로 선보이는 Le Noël de Monsieur Dior 컬렉션의 디너 접시는 레드 컬러와 24K 골드가 어우러진 콘트라스트 까나쥬 모티프의 화이트 포셀린 소재로 제작되었다. 지름은 26cm로, 컬러는 레드, 블루, 그린으로 선보인다. 지름 21cm의 디저트 접시 역시 동일한 컬러로 출시.

Dior 디너 접시, 32만원. 디저트 접시 28만5천원.
Dior 볼 3개 세트, 83만원. 머그 2개 세트, 84만원.

2025 디올 크루즈 패션쇼의 영감을 반영한 새로운 컬렉션. 마치 디올의 크루즈 액세서리 같은 근사한 디자인이 특징. 피에트로 루포가 구상한 Curiosités de la Mer 모티프로 산호, 해마 조개 등 해저의 아름다움을 매혹적으로 표현한다. 테이블에 생동감을 줄 포인트 접시로 제격이다.

PRADA
사진/프라다

사진/프라다

 PRADA 크리스털 레드 와인잔, 48만원.  PRADA 크리스털 화이트 와인잔, 48만원.  PRADA 크리스털 고블렛, 48만원.
뻔한 고급 와인잔은 싫다! 스타일리시한 와인잔을 찾고 있다면 프라다 스타일의 글래스는 어떨까? 아이코닉한 프라다 트라이앵글의 기하학적 디테일이 패턴으로 탄생한 글라스. ‘보헤미안 크리스털’로 제작되어 뛰어난 투명도와 광채가 특징이다.
사진/프라다

사진/프라다

라지 정사각형 도자기 캐치올 트레이-체커보드. 56만원.
프라다 매장의 블랙 & 화이트 마블 바닥에서 영감을 받은 상징적인 기하학 체커보드 패턴으로 장식된 오브제. 주얼리나 작은 소품을 보관해도 좋지만 그 자체로도 오브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간에 재미를 주기에도 제격이다. 사이즈는 가로, 세로 17cm의 정사각형이다.

FENDI
사진/펜디

사진/펜디

사진/펜디

사진/펜디

FENDI 로마 물잔 세트, 52만원
수작업으로 완성한 우아한 자태의 펜디 로마 물잔 세트. 펜디의 ‘페퀸 스트라이프’를 연상시키는 인레인 디테일이 물이 담길 때마다 근사하게 빛난다. 높이는 10cm, 너비 9cm이고 컬러는 투명과 블루 두 가지. 화려한 테이블엔 반짝 빛나는 유리잔이 진리다.

GUCCI

GUCCI 찻잔 받침 세트, 53만원.
빈티지 스타일의 패브릭에서 영감 받은 ‘투알 드 주이 디자인’의 체리 가지, 나뭇잎, 꽃으로 이뤄진 구찌 허베리움 화이트 리차드 지노리(Richard Ginori) 찻잔 받침 세트. 컬러는 초록색, 노란색, 블랙, 블루로 출시된다. 두 개의 컵과 두 개의 컵 받침이 한 세트다. 찻잔만으로도 구찌 레스토랑인 오스테리아 서울에 온 기분이 든다.
GUCCI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87만원.
구찌만의 패턴과 더블 G, 하우스의 시그너처 요소가 적용된 로소 앙코라 색상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12월부터 판매할 예정.

HEREMS
HERMES 트레사주 에퀘스트르 머그컵, 42만원.
사진/에르메스

사진/에르메스

HERMES 트레사주 에퀘스트르 디저트 플레이트, 32만원.

HERMES 트레사주 에퀘스트르 디저트 플레이트, 32만원.

HERNES 트레사주 에퀘스트르 오목 접시, 미디엄 모델 57만원.

HERNES 트레사주 에퀘스트르 오목 접시, 미디엄 모델 57만원.

럭셔리 홈 컬렉션 제품으로 빠질 수 없는 에르메스. 모든 여성의 로망이 아닐까? 이번 신제품은 ‘트레사주 에퀘스트르(Tressages équestres)’로 에르메스의 기원이 된 마구 제작에 쓰인 장식과 브레이딩(braiding)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저트 플레이트부터 스몰디쉬, 머그잔까지 총 27개로 선보이며 어떤 음식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디테일이 특징.

TIFFANY & CO.
TIFFANY & CO. 홈 컬렉션 티파니 그리냥, 가격 미정.
티파니가 도자기 공방 ‘르 탈렉(Le Tallec)’ 과 손잡고 ‘티파니 그리냥(Tiffany Grignan)’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라벤더 모티프가 특징으로, 1961년 처음 선보인 아카이브 패턴인 ‘콤테스 드 그리냥(Comtesse de Grignan)’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Credit

  • 사진/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