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디터가 뉴욕, 파리, 런던에서 내돈내산한 아이템은?
<바자>에디터들은 패션위크 출장에서 무엇을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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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에디터라서 산 건 아니라고, 먼저 밝히고 싶은 글로시에 퓨쳐듀. 글로시에 모델처럼 건강한 광채가 흐르는 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세포라에서 손등 테스트 후 바로 구매했다.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하면 맑은 물광이 흐르는 피부가 완성돼 만족스럽다. 괜히 유명템이 아닌 듯. 하지만 재구매는 글쎄? 한국에도 이 정도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은 많으니까. 무엇보다 산화된 오일에서 나는 듯한 향이 영 적응되지 않는다.

파리 패션위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산 호박석 반지. 에디터 동료들과 티타임 후, 호텔로 복귀하던 중 모두 홀린 듯 들어간 주얼리 숍에서 샀다. 세 명이 함께 구매한 우정템이라 더 의미 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호박석이라 소장가치도 있고. 반지를 착용할 때마다 낭만적인 가을의 파리가 생각날 것 같다. 사실 반지를 잘 착용하지 않아 생각보다 활용도는 적지만 생각난 김에 내일 착용해야지.

사진 출처/Supreme
런던 출장 중 선배들과 함께 (번호표까지 받으며 기다린 끝에) 방문한 슈프림에서 득템한 워크 재킷. 마치 원래 내 옷 같은 핏으로 한번 입어보고 고민도 없이 샀다. 국내에는 아예 재고가 없고 리셀가도 상당하니 40만원대 워크 재킷이지만 잘산템. 어제도, 오늘도 입었다. 요즘 같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제격. 안감이 퀼팅이라 은근 따뜻하고 안에 두툼한 후드를 입으면 겨울까지 커버할 수 있을 듯.

사진 출처/ Miu Miu
시력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새로운 디자인이 보이면 계속 구매하는 안경부자다. 미우 미우 브랜드를 좋아해 지난 시즌에도 오벌 뿔테 안경을 샀지만 이번 출장에서 다른 디자인의 안경을 품었다. 너드한 매력의 오벌 디자인과 상반된 아래쪽에 금테가 들어간 샤프한 디자인이라니. 양쪽 템플에 새겨진 미우미우 로고도 멋스럽다. 평생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구입!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챙겼다.
Credit
-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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