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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애 옆 예쁜애!' 신현빈×한효주→송혜교×수지

연예계 찐친 케미? 은혜로운 워맨스 투샷 #안구정화

프로필 by 박현민 2024.09.16

신현빈×한효주


사진 / 한효주 인스타그램(@hanhyojoo222)

사진 / 한효주 인스타그램(@hanhyojoo222)

배우 신현빈한효주는 최근 일본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며 트윈룩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한효주가 지난 9월 13일 "맛있는 거 먹고 마시고 논스탑 11시간 수다 꿀잠 그리고 다시 수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우리 십 년 뒤엔 어떤 모습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으면 좋겠다, 빈아"라고 덧붙여진 글은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케 했다. 신현빈 역시 한효주와 함께한 일본에서의 사진을 올렸고, 한효주는 여기에 다시 '사랑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사진 / 신현빈 인스타그램_캡처

사진 / 신현빈 인스타그램_캡처

신현빈과 한효주는 사석에서 만나 알게 돼 절친으로 발전한 사이. (신현빈이 1986년생, 한효주는 빠른 1987년생이다.) 동반 여행뿐만 아니라 서로 공연 및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거나, 개인적인 선물을 주고받는 일상 등이 종종 서로의 SNS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현재 신현빈은 채널A 토일드라마-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출연 중이고, 한효주는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 촬영을 끝내고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소희×전종서


사진 / 전종서 인스타그램(@wjswhdtj94)

사진 / 전종서 인스타그램(@wjswhdtj94)

사진 / 한소희 인스타그램(@xeesoxee)

사진 / 한소희 인스타그램(@xeesoxee)

1994년생 동갑내기 배우 한소희전종서도 지난달 특별한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한소희, 화이트 드레스의 전종서가 함께 있는 사진! 한소희는 'project y'라는 짤막한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차기작 <프로젝트 Y>를 언급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느와르. 동반 캐스팅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함께 자동차 안에서 찍은 투샷, 전종서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하는 모습 등을 꾸준하게 업로드하며 동갑 찐친 케미를 드러내고 있다. 전종서는 9월 12일 파트2까지 모두 공개된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나고 있고, 한소희는 오는 9월 27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송혜교×수지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skuukzky)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skuukzky)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kyo1122)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kyo1122)

앞서 언급한 찐친들처럼 동갑은 아니지만, 보는 자체로 안구를 정화시키는 13살차 워맨스 듀오도 있다. 바로 송혜교(42)와 수지(29).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서로의 SNS에 동시에 업로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수지는 드라마 촬영장에 보내준 송혜교의 간식차를 인증하며 '스윗한 언냐짱❤️'이라는 글과 함께 변함없이 끈끈한 관계를 뽐내기도 했다. 송혜교와 수지의 만남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성사됐다. 현재 김우빈과 함께 해당 작품의 주연을 맡은 수지, 그리고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으로 해당 작품에 특별출연한 송혜교가 해당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송혜교는 올해 상반기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끝마쳤고, 현재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쇼비즈니스>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수지는 <다 이루어질지니> 외에도 한재림 감독의 드라마 <현혹>에 캐스팅됐다.

Credit

  • 사진 / 신현빈·한효주·한소희·전종서·송혜교·수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