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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개막작 '전,란'이 뭐길래? #박찬욱 #강동원 #넷플
박찬욱이 만들고 강동원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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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전,란>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에 선정됐다. 넷플릭스 영화로도 최초지만, OTT 플랫폼 영화가 부국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 자체가 아예 처음 있는 일이기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렸다.
넷플릭스 영화지만, 제작자가 박찬욱 감독이라는 사실이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박찬욱 감독은 제작과 더불어 각본에도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화 <심야의 FM>(2010) 감독이자, <공동경비구역 JSA>(2000)의 미술감독이었던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군도: 민란의 시대> 속 조선제일검 조윤으로 선보였던 배우 강동원의 검술 액션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을 전망!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외에도 김신록이 의병 '범동', 진선규가 양반 출신 의병장 '김자령', 정성일이 일본군의 선봉장 '겐신' 역으로 분한다.
비단 <전,란>뿐만이 아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온스크린 섹션에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도 관객을 처음으로 만난다. 또한 사카구치 켄타로와 아리무라 카스미가 호흡하는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 치열한 쇼비즈니스 속 여성들의 연대를 그린 대만 넷플 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도 모두 공식 초청 받았다. 3국의 넷플릭스 작품이 나란히 부국제에 초청된 것도 올해가 최초.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63개국 224편의 초청작과 55편의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총 27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전,란>, 폐막작은 싱가포르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 선정됐다.
박찬욱 제작→강동원 주연 <전,란>

천영 역 강동원 / 넷플릭스 영화 <전,란> 스틸

조윤 역 강동원 /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스틸

종려 역 박정민 / 넷플릭스 영화 <전,란> 스틸
<전,란>만? 한·일·대만 3개국 넷플작 초청!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63개국 224편의 초청작과 55편의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총 27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전,란>, 폐막작은 싱가포르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 선정됐다.
Credit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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