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만에 물미역 헤어 만드는 워터 트리트먼트

1 L’oréal Paris 히알루론산 8초 세럼 트리트먼트 미스트가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듯 건조함으로 푸석한 모발을 즉시 촉촉하게 만든다. 크림 타입 트리트먼트만큼 지속력이 길진 않으나 가볍다. 화이트 플라워의 싱그러운 향도 매력적. 2만6천원대.

2 Aveda 보태니컬 리페어TM 본드 빌딩 플래쉬 트리트먼트
녹차씨, 아보카도 오일 등 천연 유래 성분을 98% 담은 비건 트리트먼트.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 후 바르는 제품으로 다음 날까지 차분한 효과가 유지된다. 제멋대로 솟는 잔머리와 지저분해 보이는 반곱슬이 고민이라면 추천. 6만6천원대.

3 Dr.Groot 애딕트 생화에디션 앰플 트리트먼트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하는 제품. 두피 앰플은 정수리를 떡지게 만든다는 편견을 뒤집듯 뿌리 볼륨감이 살아나고 간지러움도 개선된다. 핵심 성분인 비오틴이 모근을 탄탄하게 만들어 탈모 케어도 가능하다. 3만원.

4 La’dor 퍼펙트 헤어 필업 장시간 헤어팩을 한 것처럼 트리트먼트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샴푸 후 도포하는 데일리 제품이지만 주 2~3회만 발라도 충분하다. 머리카락의 탄력이 높아져 펌 헤어라면 컬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00ml×2ea 2만8천원.

5 Kérastase 수엥 크로마 압솔뤼 알칼리 성분이 큐티클을 손상시켜 컬러를 입히는 염색 원리에서 착안한 염색모 전용 트리트먼트. 세 가지
산 성분이 염색 과정에서 열린 큐티클 층을 닫고 약산성 균형을 맞춰 건강한 모발로 가꾼다. 물과 가장 비슷한 제형으로 바르고 5초만 지나면 엉킨 머릿결도 물미역처럼 찰랑인다. 6만1천원. 에디터/ 박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