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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운 'SKY 캐슬'...그때보다 더 핫해진 배우들 근황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 송건희가 'SKY 캐슬' 출신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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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당시에도 센세이션 했고, 시간이 흘러 다시 봐도 여전히 쫄깃한 작품이 있다. 지난 2018~2019년 JTBC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SKY 캐슬> 역시 그러한 작품 중 하나다. 어느덧 5년 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당시 'OOO의 아들 or 딸'로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들의 반가운 근황을 모아봤다.
<SKY 캐슬> 강예서 역
드라마 <SKY 캐슬>을 강력하게 소환한 선봉에는 배우 김혜윤이 있다. 2024년 상반기를 핫하게 물들이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을 맡아 최애 '류선재'(변우석)를 살리기 위한 타임리프 고군분투로 활약했다. 다양한 폭의 감정선, 10대와 30대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은 <선재 업고 튀어>를 명작으로 이끌었다. 과거 <SKY 캐슬> 속 한서진(염정아) & 강준상(정준호) 딸 '강예서' 역으로 화끈한 고음의 샤우팅을 시전하며 주목받던 김혜윤은 <선업튀> 임솔을 만나 배우로서 한층 더 성숙했다.
<SKY 캐슬> 박영재 역
<선재 업고 튀어>의 매력적인 서브남 '김태성' 역의 송건희 배우도 <SKY 캐슬> 출신이다. 당시 <SKY 캐슬>의 강렬한 1회를 장식했던 이명주(김정난)와 박수창(유성주)의 외동아들로 서울의대 합격생 '박영재'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었던 바. 그런 그가 시간이 흘러 <선업튀> 속 임솔(김혜윤)을 짝사랑하는 김태성(송건희)으로 분하며 큰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SKY 캐슬> 황우주 역
<SKY 캐슬>의 스윗남 황우주(찬희)는 이수임(이태란)과 황치영(최원영)의 아들로 출연했다. 이후 찬희는 아이돌 그룹 SF9의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 다채로운 필모를 쌓으며 안정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2022년 드라마 <슈룹>에 이어 차기작도 사극 <춘화연애담>으로 확정,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찬희는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고아라, 장률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
<SKY 캐슬> 우수한 역
<SKY 캐슬>에 활력을 불어넣던 진진희(오나라)와 우양우(조재윤)의 아들 '우수한' 역을 맡았던 이유진 배우는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했다. 말 그대로 '아역' 그 자체였던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편상욱(이진욱)의 어린 시절과 SBS '왜 오수재인가' 공찬(황인엽)의 아역을 소화한 뒤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이유비)의 밉상 동생 '한청수'를 맡았다. 인상적인 것은 <SKY 캐슬>에서 부자 호흡을 맞췄던 배우 조재윤도 '7인의 악인' 중 1인인 남철우 역으로 출연했다는 사실!
<SKY 캐슬> 김혜나 역
드라마 <SKY 캐슬> 예서(김혜윤)의 라이벌이었던 '김혜나' 역의 김보라 배우도 이후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부지런히 작품 활동을 했다.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터치>, <SF8- 우주인 조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괴기맨숀>, <옥수역귀신> 등의 필모가 가득하다. 특히 영화 <괴기맨숀>의 감독인 조바른과 연인으로 발전,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6월 8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가 됐다. 해당 결혼식에는 배우 김혜윤도 참석, 김보라의 결혼을 축하하며 <SKY 캐슬>부터 이어진 우정이 건재함을 전했다.
김혜윤

JTBC 드라마 <SKY 캐슬> 스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스틸
송건희

JTBC 드라마 <SKY 캐슬> 스틸
찬희

JTBC 드라마 <SKY 캐슬> 스틸

tvN 드라마 <슈룹> 스틸
이유진

JTBC 드라마 <SKY 캐슬> 스틸

사진 / 이유진 인스타그램
김보라

JTBC 드라마 <SKY 캐슬> 스틸

영화 <괴기맨숀> 스틸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스토리
Credit
- 사진 / JTBC·tvN·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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