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부터 '플레이어2'까지...함께 몰려온 신상작 모음.zip

출연: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7> 후속작은 <우리, 집>이다. 김희선 배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 역으로 등장해, 시어머니 '홍사강' 역 이혜영 배우와 보기 드문 '고부 케미'를 선보인다. 사라진 남편 최재진(김남희)의 행방을 쫓으며, 재진과 함께 사라진 이세나(연우)의 정체를 파헤친다. 스릴러를 기반하고 있지만, 코믹 요소가 짙어 웃음 포인트가 곳곳에서 잠복해 등장한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남지연 작가가 집필했다. 총 12부작으로 4회까지 공개됐으며, 오늘(7일) 5회가 방송된다. 3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6.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회에서 자체최저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출연: 송승헌, 오연서, 태원석, 이시언
인기리에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의 후속작은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다. 송승헌, 오연서, 태원석, 이시언 등이 호흡하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무려 6년 전인 2018년 OCN에서 방영했던 <플레이어>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출연했던 정수정(차아령 역)이 하차하고, 극 중 차아령의 동생인 차제이 역으로 장규리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시즌1과 작감이 모두 교체됐는데, 새 연출자는 드라마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CP였던 소재현 PD다.

출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김순옥 작가의 <7인의 부활> 후속은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이다.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장재경' 역의 지성이 극을 이끈다. 합을 맞추는 이는 사회부 기자 오윤진(전미도)이다. 한 친구의 죽음으로 비롯된 이야기가 복잡하게 얽혀, 이를 풀어나가는 것이 주요한 스토리다. 박태진(권율), 원종수(김경남) 등 법조계와 재계의 권력을 꿰찬 빌런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시종 긴장감을 부여한다. 5%대로 시작해 4회 만에 7.9%로 시청률이 치솟으며 현재 금토드라마 왕좌에 올라있다. <트롤리> 김문교, 권다솜 PD가 연출을, <검사내전> 이현이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