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몽블랑, 시간을 탐험하다
MONT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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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탐험하다
프리다이버 세계 챔피언이자 메종의 새로운 마크 메이커인 윌리엄 트루브리지(William Trubridge)와 함께 심해로의 탐험을 떠난 몽블랑. 보조 장비 없이 단 한 번의 호흡으로 수심 1백2미터까지 내려간, 세계에서 가장 깊이 잠수하는 그와 함께 새로운 다이버 워치 ‘몽블랑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딥 4810’을 선보였다. 4810이라는 숫자는 몽블랑산의 해발고도로 산의 세계를 바다로 연결해 수심 4810m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이다. 43mm 티타늄 케이스에는 스크루 다운 크라운을 보호하는 실드가 장착됐고 케이스백에는 다이버가 얼음 아래에서 다이빙할 때 보이는 풍경이 3D 인그레이빙으로 장식돼 특별함을 더한다. 아울러 이름 그대로, 케이스 내부에 산소를 없앤 ‘제로 옥시전’ 기능을 갖춰 급격하게 변화하는 온도로 발생할 수 있는 김 서림을 제거하고 산화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빙하 위로 떨어지는 석양의 색조를 표현한 ‘몽블랑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브론즈 톤 에디션’ 및 ‘버건디 톤 에디션’, CARBO₂라는 혁신적인 복합 소재를 적용한 산악 탐험용 워치,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CARBO₂’ 등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었다. 케이스 밴드에 5개의 사파이어 창을 추가해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의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게 한 ‘몽블랑 1858 언베일드 미네르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가 바로 그것. 43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로 1백 개 한정 생산된다.




Credit
- 사진/ © Montblanc
- 디자인/ 한상영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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