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간절기 필수템, 무심하게 툭! 유용하고 멋스러운 워크 재킷

말 그대로 작업복을 닮은 워크 재킷의 환골탈태

프로필 by 김미강 2024.04.01
헤일리 비버
실용적이면서도 언제나 한치의 모자람 없이 근사한 데일리 룩을 선보이는 헤일리 비버. 요즘 헤일리가 꽂힌 아우터는 편안한 워크 재킷이다. 베이지 컬러 재킷에 마이크로 쇼츠 레깅스 팬츠를 입고, 귀여운 양말에 스니커즈를 신어 봄날에 어울릴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베이지 재킷은 국내 브랜드 웰던 제품이라고.

차정원
‘휘뚜루마뚜루’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워크 재킷의 매력에 푹 빠진 차정원. 요즘 트렌드인 긱시크 무드가 깃든 커다란 뿔테안경에 스투시 티셔츠와 워크 재킷을 매치한 후 두툼한 니트 타이즈를 신어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니시한 로퍼를 선택한 센스까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스타일링 완성!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관능미의 여왕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의외로(!) 캐주얼한 아이템을 즐긴다. 겨울에는 노스페이스 숏 패딩을, 봄에는 컬러 별로 다양한 워크 재킷을 즐기는데 공항에서 포착된 에밀리는 넉넉한 사이즈의 베이지 재킷에 레드 컬러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 포인트를 살린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린드라 메딘
요즘 ‘패테기(패션 권태기)’라면 린드라 메딘의 인스타그램을 보라.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로 빛나는 영감을 선사하는 린드라 메딘의 데일리 룩에도 워크 재킷이 등장했다. 워크재킷 특유의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 블랙 레깅스를 선택했다. 귀여움 한 스푼을 더해줄 미니 백도 근사한 포인트가 된다.

김나영
투박한 느낌이 강한 워크 재킷을 보다 경쾌하게 즐기고 싶다면 김나영의 룩을 참고해 보길. 비비드한 블루 컬러 워크 재킷에 빈티지 볼캡을 매치한 후 양말과 스니커즈를 선택했다. 가장 손 쉽고 편안하게 봄날 나들이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워크 재킷의 모범 스타일링이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