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초봄에 빠질 수 없는 카디건, 어떻게 입지?

일교차 큰 요즘 즐겨야 할 카디건의 모범 스타일링

프로필 by 김미강 2024.03.22
슬기
그래니 시크 무드가 돋보이는 회색 카디건으로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한 레드벨벳 슬기. 일반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로맨틱한 블랙 라이닝과 칼라가 장식된 카디건을 풍성한 벌룬 미니스커트와 매치해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뿔테안경과 핑크 양말 역시 룩에 트렌디한 포인트가 되어 준다.

오눅
클래식의 대명사가 된 폴로 랄프로렌의 케이블 니트 카디건도 오눅이 입으면 남다르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 카디건에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을 편안하게 매치하고, 빈티지한 무드의 미우미우 선글라스와 키 링을 장식한 스퀘어 백으로 ‘요즘 스타일’에 최적화된 룩을 완성했다. 밋밋한 카디건을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참고해 보길.

김아현
각양각색 다채로운 니트 카디건 중에 보다 남다르게 돋보이고 싶다면 김아현의 룩을 참고해 볼 것. 컬러와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대범한 크롭트 실루엣의 화이트 니트 카디건을 선택한 후 탄탄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블랙 로우 라이즈 레깅스 팬츠를 더해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근사한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물론 김아현처럼 완벽한 몸매는 필수!

루시 래 맥파딘
몇 시즌째 트렌드로 사랑받는 팬츠 리스 룩과 카디건은 의외로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미우 미우 컬렉션의 인기 덕인데, 루시 래 맥파딘은 심플한 그레이 카디건에 마치 언더웨어처럼 짧은 스팽글 장식의 마이크로 미니 쇼츠를 매치한 후 화이트 타이즈를 신어 색다른 룩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매치한 점도 감각적이다.

케지아 쿡
다가오는 봄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으로 제격일 케지아 쿡의 레드 카디건 스타일. 카디건과 슈즈의 컬러를 맞추고 미니스커트에 패턴이 가미된 타이즈를 신었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로 거리에서 존재감 넘치는 룩을 선보일 수 있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