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빈티지하면서도 힙하게! 벌키한 니트 카디건의 시간

굵은 실로 짜여 도톰하고 따스한 벌키 니트 카디건을 더 늦기 전에 즐겨볼 때다

프로필 by 김미강 2025.02.14
장희령
@hehehe0

@hehehe0

그림 같은 설원을 배경으로 추억 사진을 남긴 장희령은 굵은 실로 짜여 도톰한 두께감을 자랑하는 화이트 니트 카디건을 아우터처럼 연출했다. 혹한의 날씨에서도 빛을 발할 벌키 니트 카디건에 플리스 소재의 머플러를 둘러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완전 무장’룩을 완성한 것. 니트 카디건 특유의 두께감 덕에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도 느껴진다.

김나영
@nayoungkeem

@nayoungkeem

경쾌한 레드 포인트가 가미된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짚업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연출한 김나영. 후드가 달려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해주는데, 데님 버뮤다팬츠와 옐로 컬러 포인트의 캡, 컬러 양말과 스니커즈를 더해 올봄 당장 따라 해보고 싶은 룩을 완성했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컬러 매치를 주목할 것!

정소민
@somin_jj

@somin_jj

요즘 유행 중인 클래식한 패턴의 니트 카디건은 계절과 트렌드를 불문하고 옷장에 꼭 있어야 할 아이템이다. 아가일 패턴부터 눈꽃 패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두툼한 두께감의 패턴 니트 카디건은 특히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할 때 빛을 발한다. 전소민은 둥근 프레임의 빈티지한 안경과 니트 카디건, 데님 팬츠를 조합해 편안하면서도 근사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아이린
@ireneisgood

@ireneisgood

옷장 속에 오래 묵힌(!) 것 같은 빈티지한 니트 아우터도 아이린이 입으면 어딘가 트렌디하고 색다르게 느껴진다. 유니크한 단추 장식과 리본 패턴의 화이트 니트 아우터에 캐주얼한 그레이 티셔츠, 미니스커트와 투박한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투명한 테가 돋보이는 안경 역시 전체적으로 룩과 조화를 이루며 쿨한 무드를 더해준다.

류이서
@yiseo0913

@yiseo0913

다시 트렌드로 떠오른 데님 셋업을 보다 부드럽게 유연한 느낌으로 즐기고 싶다면 류이서의 룩을 참고해 보길. 앙증맞은 디테일이 더해진, 마치 할머니의 옷장에서 발견한 듯한 무드의 두툼한 니트 카디건을 데님 셋업과 매치해 포근한 온기가 느껴지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짙은 컬러의 데님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니 다가오는 봄날 시도해 보자.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